소설속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때론 아닌 것 같은 ‘공중그네‘의 이라부처럼 다섯편의 단편들은 조금씩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이야기들은 내 주변의 누군가는 겪었을만한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파이트 클럽‘의 조기퇴직 대상 아버지들, ‘판다를 타고서‘에서 이상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는 주인공은 저와도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게 매일매일 이어진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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