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컷 중심 다윈의 진화론에대한 한 동물학자의 전복적인 문제제기 입니다. 알고 있었던 사실도 있지만 그 사실이 고정된 패러다임으로 인해 상당 부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소수의견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은 놀랍기도하고, 헤게모니를 쥔 주류 세력의 의도적 배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사례의 같은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설명하고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긴 글 이지만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에서는 어떻게 밑줄긋기를 해야하나요?...






보노보 이야기는 우리에게 남성이 공격적으로 여성을 지배하는 것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행위와 능력은 환경적, 사회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패러다임은 그 압도하는 성질 때문에 뒤엎기가 더 어렵다.

영장류에서 첫째의 사망률은 그 뒤로 태어난 형제자매보다 최대 60퍼센트까지 높다.

"진짜 물어야 할 것은 왜 수새가 노래를 하느냐가 아니라, 왜 어떤 암새는 노래하지 않게 되었느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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