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추억이 담긴 술집과 술친구와 작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술을 대충 마셔서는 절대로 쓸 수 없는 이야기가 매 장마다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술집기행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집밥이 그립다는 건 그 밥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고, 그 누군가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단 말이었다. - P7
직장 동료란 단지 옆자리를 채우는 사람이 아니다. 거친 태풍 속에서 손을 맞잡는 사람들이다. - P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