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을 지키고 나의 정치적 지향을 지키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되는 삶 그리고 피해가 되도록 만들어진 제도가 있는 사회에서 살아간 아버지와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고단한 삶을 산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돌아본 가족사가 우리의 현대사를 잘 그려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