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시내에 처음 생긴 돌비시스템 극장에서 아마데우스를 보며 천재 모짜르트보다는 살리에르에 공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재적인 능력은 노력으로 따라 잡을 수 없음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조인계획에도 ‘니레이‘라는 천재 선수가 나옵니다. ‘미네기시‘라는 살리에르도 나오구요. 다만 살리에르는 생각지 못했던 ‘과학‘을 이용해 천재를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이 나옵니다. 기대만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는 스키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책만해도 벌써 네권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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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00: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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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00: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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