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인기로 오래된 소설까지 최근작인듯 번역 출간되고있는 상황에 나름 제때 출간된 책이고 흔치않게 코로나 상황이 반영된 작품입니다이야기는 지방도시의 동창회를 앞두고 참석이 예정된 선생님이 집 뒷마당에서 목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범인을 밝히기위해 동창들의 알리바이가 조사되고 그들의 이야기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사건은 실마리를 찾아갑니다.이 책에서는 죽은 선생님의 동생인 다케시라는 조금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마술사가 사건의 해결을 주도합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