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분법에 너무 익숙합니다.
나쁜 사람 좋은 사람 , 남자 여자,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성공 실패, 아군 적군, 인싸 아싸.....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중간쯤이지 않을까요? 세상기준으로 성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패도 아닌 지지고 볶고 울고 웃고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서로 손잡고 살아가는게 우리이지 않을까 주인공 김성곤도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는 공부만이 살길이 아니라고들말해도 란희는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다. - P180

- 안에는 메아리가 치고 밖에는 세상이 돌아가네요.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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