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벽 세시 사십일분 마포대교에서 카드빚 3백만원 때문에 자살하려고 했던 스물 아홉살 마법소녀의 각성기 입니다. 마블시리즈로 인해 우리주변에 신분을 숨긴 초능력자가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살아가는 시대에 ‘전국 마법소년 협의회‘ 소속 마법소녀들은 그들의 능력으로 주변의 위험을 제거해나가면서 기후변화로인한 재난에 대응하기위한 노력을 하게 되고, 이 조직에 주인공을 참여 시키고, 주인공이 마법소녀로 각성하기 위한 여러 과정이 흥미있게 전개된 후 뜻밖의 마법소녀로 각성하게됩니다. 각성 후 개인적이고 사소한 소원을 이루는데 능력을 사용하여 돈을 모아 ‘시계 디자이너‘라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위해 살아갑니다.
마법능력이 없더라도 우리는 꿈을 가지고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꿈의 크기가 작아지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꿈은 지워버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 간직하고 있는 꿈(이라기보다는 버킷리스트)이 있고 그 꿈을 꺼내볼때마다 생기가 도는걸보면 제 꿈도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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