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재욱, 재훈 삼남매의 사소하지만 따뜻한 초능력 이야기 입니다. 마블의 히어로들은 폭력적으로 빌런들을 제압하고 극적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온동네를 다 때려 부숴놓지만 우리 이웃의 평범한 초능력자들은 자신의 사소한 초능력을 민망해하고 그 능력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을 기뻐 합니다. 이런 것도 초능력일까 싶은 삼남매의 초능력은 참 따뜻한 초능력 입니다.



이젠 별게 다 고장 나네 싶었다. - P24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더 섭섭하다니까?"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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