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정치와 종교의 유착으로인한 해악은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익숙해지고 무뎌졌다는 것이 이상하고 우울합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도 변화는 더디기만 합니다.





지향성이 현상을 대변해주진 않아. 오히려 현상에서 진리를 찾아야하지. - P99

선언은 굳이살아 있는 말의 외투를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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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8-10 1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 인물 표정이 굉장히 무섭습니다! 사회비판소설인가봅니다.

Conan 2021-08-10 12:04   좋아요 1 | URL
네~ 사회비판소설 맞습니다. 소설에서 만큼은 좀 시원한 결말이면 좋겠는데 요즘은 소설도 참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