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는데 작년 가을의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지의 ‘소설보다‘ 입니다.
이번호에는 ‘이 인용 게임‘ 과 ‘태초의 선함에 따르면‘이 좋았습니다.

언젠가 함께 흰 눈이 덮인 풍경을보자고, 어느 여름날에 우리는 그런 약속을 했었다.
- P38

애초에 선한 의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인과에서보장되지 않은 부분인데 사람들은 곧잘 믿어버리곤 하잖아요.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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