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저자 박민규 작가의 단편입니다. 알려져있다시피 워렌 버핏과의 한끼 식사는 고액의 경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시간을통해 투자정보 및 여러가지 돈이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172만불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한국의 한 젊은이가 버핏과의 식사기회를 얻게됩니다. 버핏은 느닷없는 대통령의 호출로 약속을 연기하게되고 결국 저녁시간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국의 청년과 만나게 됩니다. 버핏은 뭔가 자기에게 투자 정보를 얻으려고 온줄 알았던 편의점 알바를 가업으로 삼는다는 청년에게 뜻밖의 얘기를 듣습니다.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는건 좋은 일 이니까요˝......




‘편의점 알바를 2대째 하고 있죠. 저희 어머니는 패밀리마트, 저는 바이 더 웨이. P56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는 건좋은 일이니까요.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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