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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 : 바닷마을 다이어리 5 ㅣ 바닷마을 다이어리 5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타인이 될 수 없기에 실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다는 게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누군가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그 자체로 참 고마운 일이다. 입장이 바뀌면 나 또한 마찬가지일테니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게 있었다면 쉬이 거둬내고 새 해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줬다. ㅎ-ㅎ 내겐 늘 언제나 한없이 좋은 책 <바닷마을 다이어리> ^^* 내년에도 삶의 희노애락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아가와 더욱 달콤하게 우리 세식구 무럭무럭 성장해야겠다.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