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행복한 놀이터 -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로 떠난 놀이터 여행 행복사회 시리즈
이소영 지음, 이유진 사진 / 오마이북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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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도시 심상치가 않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관련된 다른 책들도
더 찾아봐야겠다.

아이가 누워 있을 때는 몰랐다.
놀이터가 엄마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ㅎㅎ

마음의 경계가 허물어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엄마의 의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곳.

사소하게 취급되던 곳이
넉넉한 삶의 지렛대가 되기도 하고
도시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조곤조곤 들려주는 책.
마냥 부러웠지만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어~
라고 다정하게 알려준 고마운 책.
여행기라 덩달아 즐겁기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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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17-07-06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금 프라이부르크에 있어요~^^

달팽이개미 2017-07-06 16:37   좋아요 0 | URL
와....저 지금 전율! 했습니다~^^ 방금 막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답장을 받은 느낌이에요!!ㅎㅎㅎ 여행중이신건가요~? ^^

오후즈음 2017-07-0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곳에 온지 한달 되어갑니다. ~^^ 아직 독일의 많은 도시는 안가봤지만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예요.

달팽이개미 2017-07-06 16:51   좋아요 0 | URL
아이와 함께 여행가고 싶은 도시가 되었어요. 혼자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오후입니다. ㅎㅎ 오후즈음님 덕분에 그 상상이 왠지 더 정겨워졌구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