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도시 심상치가 않다.독일 프라이부르크.관련된 다른 책들도더 찾아봐야겠다.아이가 누워 있을 때는 몰랐다.놀이터가 엄마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ㅎㅎ마음의 경계가 허물어지기도 하지만동시에 엄마의 의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곳.사소하게 취급되던 곳이넉넉한 삶의 지렛대가 되기도 하고도시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조곤조곤 들려주는 책. 마냥 부러웠지만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어~라고 다정하게 알려준 고마운 책. 여행기라 덩달아 즐겁기도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