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그럭저럭 서재로 만들었다. 나름 최선을 다한겁니다거실은 뭐;; 할 말이 없어요 ㅎ방하나는 옷방 다른방은 텅뭘사야 채울텐데;;
몇 번이나 덮었다 펼쳤나를 했는지 모르겠다숨이 막혀 답답함이 올라와서감정이입에 깊이 빠지면 이렇게 되어버린다. 소설 줄거리를 보면 의아해 할수도 있지만 감정을 조종하는 이런 책은 나에겐 공포책으로 다가온다. 문학적으로 굉장하지만 읽고나니 진이 빠져서 두번은 못 읽겠다. 타고난 작가다p.s 공황장애를 겪어본 이는 피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