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래서, 내 시가 잠시만이라도
그 사람의 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말이 공격적이긴 보단 와닿는 말이 되어버린다.
한 편의 시같은 사람들은 점점 줄어든다.
전 바람의 말 그 시를 참 좋아해요
애달프고 아린 시여서
이 산문 읽어봐야겠다.
이번 달 독서비용은 이미 소진해서
다음달에 만나야지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an22598 2021-04-14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시 진짜 잘 못 읽는 사람인데...마종기 선생님 시는 읽어지더라..아니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산문집이네요? 아하 나도 사야겠다! 😌

구름물고기 2021-04-15 12:21   좋아요 0 | URL
글만 보아도 따뜻한 사람인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