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4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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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에 특유의 담담한 문체들을 좋아한다.
이 작가도 그 기질을 책에 잘 스며들게 쓴다.
전작도 좋았지만 이 작품도 참 마음에 든다.
별거 없는 일상의 주인공을 바라보며
완만한 내리막을 천천히 걸어가듯 계속 바라보고 싶다.
재독해도 좋구나 신작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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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04-12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거 없는 일상...

우리네 삶이 대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구름물고기 2021-04-13 22:00   좋아요 0 | URL
변화보단 일상의 흐름을 맡기는게 마음은 편하죠 하지만 벗어나도 괜찮은 삶도 재밌긴 하더라 ㅎ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레삭매냐 뜻은 궁금하긴 했어요 빨간 양말인가 이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