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세트 - 전5권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5
김민수 지음, 이현세 그림 / 베틀북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원한 고전이자 필독서, 삼국지~

필독서이기 때문에 읽힌다기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숨가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화가 아니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 눈높이에 잘 맞는 적절한 책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프뢰벨사의 단행본 임프린트 베틀북에서 나온

이현세 그림의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예요.

 

 



 전 5권 분량이라 처음 접하는 삼국지로 딱 좋은 양인듯...

 

 



 요렇게 5권이 세뚜~

 

 

 



 만화는 속도감과 순간의 재미는 있지만

읽고나도 정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러실겁니다.

(물론 만화이면서도 나름 만족스러운 책도 있기는 합니다^^;;)

 

 



 만화가 아쉬운 마음은 요렇게 멋진 만화 삽화로 달래면 됩니당.ㅎㅎ

 

 



 그 유명한 도원결의 장면이지요.

그림이 많은 편이라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글자도 큰 편이랍니다.

 

 



 다양한 지식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탄탄한 배경 지식을 쌓게 해주네요.

 

이 책이 온지 하루만에 다섯 권을 휘딱 읽어낸 딸램,

아쉬움에 다른 시리즈도 사달라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정통 삼국지를 읽힐 것이 아니라면

이런 책으로 관심을 키우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urprise Surprise! 1 : Student Book (Paperback + CD-ROM) Surprise Surprise! 2
Oxford University Press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코스북은 학원에서나 가정에서나 매력적인 교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가 어릴땐 아름다운 영어그림책으로 감성적(?) 영어 환경을 조성했다면

유치 단계가 되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환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요.

 그러나 코스북은 끌리는 매력만큼 선택과 활용이 쉽지 않다는 게

엄마 선생님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입니다.

 

저 역시 큰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많이도 고민했던 게 코스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둘째와 함께 할 교재 선택 문제로 머리가 아팠구요.

그러던 차에 탄탄한 영어 교재로 두말 할 필요가 없는 OXFORD사의

신개념 코스북 Surprise Surprise!를 만나고나서 그런 고민은 싸~악 사라졌답니다.

 

기존의 코스북들이 가지고 있던 반복과 암기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친근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하므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진

제목처럼 놀라움으로 가득한 코스북이더군요. 

 

     Surprise surprise!   

 



 출판사


 Oxford University Press


 대상


 유치~초등 저학년


 단계


 6단계 (Starter ~ Level 5)


 구성


 Class Book with CD-ROM  , Teacher's Book

Class Audio CD , Teacher's Resource Pack



 





 Starter Unit 을 포함한 Unit 4개와 Celebration  Unit 3개로 이루어져 있고

유닛별로 Main Vocabulary, Main Structures, Cross-curricular themes가

이 요강만 가지고도 Teacher's Book이 없어도 탄탄한 수업 계획을 짤 수 있겠어요.

 

 



 Class Book with CD-ROM



 



 본격적인 유닛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용으로 그만인 Starter Unit이에요.

첫 학습인 만큼 부담없고 가벼운 주제와 활동들입니다.

여기서는 두 페이지지만 Teacher's Book에는 너무나 상세한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어서

너무나 간단해서 오히려 막막한 Student Book의 지도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Hello를 주제로 등장 인물과 가족에 대해 배웁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가족 호칭을 익히는 중^^

 

 

제일 좋아하는 친구 토토로에게 열심히 손을 흔들며 Hello~! 인사도 하고

스티커 붙이기, 번호 써넣기 등 다양한 활동도 즐겁게 했어요^^

 



 

 

해리 삼촌이 보내준 선물 상자에서 멋진 선물도 꺼내보고, 넣어도 보고...

 풍부하게 들어있는 액티비티 자료를 오려서

즐거운 영어 놀이도 했지요.

 

                

 

 이제 Unit 1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해 봅니다^^



 The King of the jungle - 정글 동물들의 이름과 다양한 동작동사들을 배웁니다.

Celebration Unit에서는 악기와 악기가 만들어내는 소리를 알아보아요.

오디오 CD에 수록된 노래며 챈트는 익숙한 멜로디가 많아 더욱 신나고

효과음도 생생해서 듣고 따라하는 재미가 특별했어요.

역시 스티커 붙이기, 짝지어 줄긋기 등 쉽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답니다.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동화(Story)랍니다.

Story는 이솝우화 등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서

코스북의 단조로움과 딱딱한 학습적 냄새를 싹 없애 주는 것 같아요.

코스북은 너무 학습적이라 싫다는 분들께 크게 어필할 듯.

스토리 스크립트는 역시 Teacher's Book에 전문이 실려있고

아이에게 질문하면 좋은 예문들도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답니다.

요 밑에 Teacher's Book 소개할 때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Teacher's Book 을 참고하면 (미리 잘 읽고 숙지하는 게 더 좋겠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줄 수 있고

짧은 분량도 할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처럼 실력없는 엄마에겐 Teacher's Book 이 그야말로 구원의 빛이었답니다.ㅎㅎ

 



 또 하나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은

수학, 과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하게 확장된 주제를 경험하고 어휘력도 넓힐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여기서는 음악 영역으로 악기명과 소리를 알아보고 있네요.

 



 유닛 하나에 무려  Lesson 이 1~8까지 들어있는 다채로움이 있네요.

제일 좋아하는 동물을 그려보라니까 원숭이를 저렇게 그려놓고 웃겨 죽습니다.ㅋㅋ

제일 재미있었던 액티비티를 골라 편지 봉투에 붙였는데

역시 그리기라고 하더군요. 원숭이를 그려놓고 숨넘어가게 웃었는지라...^^

 

 

 



 



 책 뒷부분엔 이렇게 따로 액티비티용 페이지가 더 있답니다.

본 Unit에서 접하고 익힌 내용들을 확실하게도 들어가 있어

쓰기에 조금씩 적응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어요.

 

 

 열공하다가, Roar~~! 하고 호랑이 흉내도 냈다가...

지루한 학습으로 일관하는 코스북이 아니라는 거~

척 봐도 아시겠지요^^ 

 

 



요기가 바로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Celebration / Culture Unit이에요.

생일,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등 영미권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은

매력적인 구성이랍니다.

 



 풍부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자료가 제공되고 있어

따로 자료를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 역시 맘에 쏘옥 드네요.

유닛마다, 레슨마다 다른 액티비티들이라 아이들의 즐거움도 더욱 크고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플래쉬카드 정도의 액티 자료에 익숙하다가 이런 다채로운 자료를 보니 넘 좋았어요.

 



 유닛별로 익혀야 할 Main Vocabulary는 Picture Dictionary에 쏘옥 실려있어서

이 단어만큼은 꼭 익혀야 함을 알려주지요.

 



 유닛마다 다 다른 액티 자료들,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 보이죠^^

 



 책에 실려있는 노래 가사는 Student's Book 뒷부분에 나와있고

챈트 가사는 Teacher's Book에 모두 나와 있어요.

 

 

 



 Teacher's Book



 

처음 Teacher's Book을 봤을때,

솔직히 한국말은 하나도 없는 All English 원서라 좀 막막했어요.

다른 코스북도 TB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고

구입해 가르쳐본 적도 있었지만 말이에요^^;;

Student's Book만 가지고 가르치기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쏭달쏭한 부분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이 TB를 꼼꼼히 읽고 분석(?)하기로 했어요.

 



 워낙 TB가 상세하고 친절하게 잘 만들어져서

어려움없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를 가르침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Lesson의 시작(Beginning) - 발전(Developing) - 마무리(Ending)으로 이어지는

과정별 티칭 가이드가 아주 상세하고 친절하답니다.

수업 목표, 주요 어휘, 준비물 등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낸

상단의 정리만 보아도 수업의 흐름이 파악되죠. 

 



 책 뒤에 수록된 액티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처음에 막막했던 느낌이 싹 사라졌답니다.

 



TB에서 진행하는 과정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정말 쉽고 고마운 교사용 가이드북이 아닐 수 없어요^^

 



아까 Student;s Book에서 나왔던 동화(Story)부분도

CD에서 들려지는 대사는 물론

교사가 아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들까지 실려있어 아주 유용해요.

영어 대사 밑부분에 네모상자 안에 든 대화가  그것이랍니다.

 

 

 



 CD-ROM



 



 Student's Book에 딸려있는 CD-ROM이에요.

본문 내용을 E - Book으로 볼 수 있는 건 물론

레벨당 6개의 단어학습게임 및 듣기와 말하기 연습까지 할 수 있답니다.

 



 CD-ROM을 넣으면 이런 화면이 떠요.

유닛별로 선택하여 들어갑니다.

 



멀티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은  스토리와 게임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창 밖으로 동물들이 휙휙 지나가는데 들려주는 동물을 찾아 클릭하기,

각 동물들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알아보기 등 고 잼나는 게임들이라

마우스 조작만 할 수 있다면 어린 유아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답니다.

 

 



Class Audio CD



책에 수록된 모든 노래와 액티비티가 수록되어 있으며

생생한 효과음과 배경음이 곁들여진 신나는 오디오 CD랍니다.

 가라오케 버전의 반주 트랙, 테스트와 Classroom language까지 알차게 수록된

무려 57개의 트랙이 돋보입니다.

 

 



 Teacher's Resource Pack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수업을 위한 자료가 가득한 Teacher's Resource Pack은

양면 포스터 5장, 복사용 워크시트, 평가지, A4사이즈의 플래시카드 100장

알찬 수업을 도와주는 고마운 선물 꾸러미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지만 너무나 탐이 난다는...^^

 

 

 

 Unit 1 The king of the jungle 에서는

Walking through the jungle song이라는 노래도 나온답니다.

주제며 노래가 스토리셰이크 1단계책인 <Walking through the jungle>과 같아서

이 책을 함께 보며 신나게 마무리했답니다.

 

 

 

                   

 

'코스북' 이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부르기가 미안할만큼

기존의 단조로운 구성에서 벗어나

학습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 지성까지도 고려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신개념 코스북  Surprise surprise! 

학생용교재, 워크북, CD-ROM을 한권에 담은 알찬 통합교재로써

아이를 즐겁게 학습하게하여 적극적인 영어 표현을 이끌어내는

내 아이만의 친절한 영어 선생님이 되어 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istening Planner 1 (Student Book) Listening Planner 1
페기 C. 조 외 지음 / NE_Build & Grow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영어교육의 명가 능률교육 Build & Grow에서 선보인

리스닝 스킬 학습교재 Listening Planner 입니다.

Reading, Writing, Grammar 교재는 많지만

성공적인 리스닝을 위한 리스닝 스킬을 키워주는 교재는 흔치 않고

원어민과 접할 기회가 잘 없는 아이이기에 리스닝 교재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Build & Grow교재는 리딩 센스로 처음 만나 알찬 내용, 다채로운 구성에 반해

다양한 교재들을 구입, 학습해 왔어요.

작년에 출시된 Listening Season 시리즈도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것이었던데 비해

Listening Planner 는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쌓인 , 어학원 3~4년차 이상의 초등학생을 위한 교재라

이제 5학년 올라가는 제 아이에게 아주 그만이었답니다.^^

 

Text의 양도 적은 것부터 제법 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자연스러운 듣기에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훈련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어요.

Listening Skill , Note taking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어학원 3~4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말에 공감해요^^

 



알찬  Build & Grow 교재답게

Student Book, Workbook, Script and Answer Key, Audio CD

4종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Student Book



 



 



목차를 보면  다양한 토픽의 12개 유닛이 수록되어 있는데

한 유닛은 Task 1, 2, 3으로 나뉘어

그 유닛의 주제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듣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주제와 관련된 장소, 볼거리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날씨에 관한 유닛에는 TV 일기예보가 실려있고

음식에 관한 유닛에는 TV Cooking Show가 수록되어 있는 식이랍니다.

 



좋아하는 음식에 관한 Unit 6 My Favorite Food Is Pizza 를 공부했답니다.

Goals 에서 학습 목표를 먼저 제시해 주고

Warm Up에서 음식 이름과 맛에 대한 기본적인 단어 학습을 합니다.

그림을 보며 듣는 활동이어서 아주 재미있게 워밍 업 했지요.

 



 다음 단계로 자신만의 간단한 에세이를 완성해 봅니다.

기본 문형이 다 주어진 에세이라 작문의 부담도 덜해서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가지고 쉽게 글을 썼어요.

여기까지가 첫 페이지인 웜 업이구요.

다음 페이지부터 본격적인 Task로 들어가게 됩니다.

 



< 스시 먹어본 적 있니? > 라는 제목의 대화를 듣고 문제를 풀어요.

두 사람의 대화가 실제 원어민들의 속도로 들려집니다.

집중해서 들어보면 아이에게도 결코 어렵지 않은 속도와 수준이어서

리스닝 스킬 훈련용으로는 그만인 듯 했어요.

 



몇 번  CD의 몇번째 트랙인지 아주 잘 표기되어 있어서

원하는 트랙을 반복 청취하기도 편리하더군요.

잘 듣고 이해한 후  다양한 문제를 풀다보면

Listening Comprehension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키워준답니다.

 

 



 유닛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서

작문이나 토론 등에서도 짱짱한 배경 지식으로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 아이도 예전에 음식을 주제로 글을 써서 Speech Contest에 나갔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역시 들려진 내용을 이해했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이지요.

영원히 영어 시험에서 빠지지 않는 유형이기도 하구요.

 

 



 이제 Task 3에 이르면 더욱 재미있어진답니다.

이 유닛에서는 주제가 음식이니만큼 직접 요리를 만드는 TV Cooking Show 형식이 나와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만들어요> 라는 제목이네요.

 



 진짜 요리 레시피가 등장하고

CD에도 실제 요리 소리가 가득하답니다.

Note taking Skills을 높이는 활동이네요.

듣기에서 이런 훈련은 필수적이죠.

 



 Listening Skills을 키우기 위한 활동 역시 중요시되고 있구요.

 



 나만의 요리와 레시피 써보기 활동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네요.

제 아이는 자주 만들어 먹는 꼬마 김밥을 선택했답니다.

잘라 놓은 김밥과 칼 그림이 넘 웃겨요^^

 

 



 Task 1, 2, 3을 모두 마치고 나면 Test로 실력을 재점검,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리스닝 10문제로 마무리하였어요.

 

 



 Script & Ansewr Key



 



 깔끔하게 떼어내면 별책같이 되는 <스크립트와 답> 입니다.

본책에 수록된 모든 문장과 대화들이 원문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책 활용과 리스닝 실력 증진에 더욱 도움을 주어요.

들어도 당췌 무슨 소린지 모를때는 물론

영문을 보면서 직독직해 연습을 할 때에도 유용할 듯...

 



 



 요렇게 상세하고 친절하게 영문 전문이 실려있다는 말씀^^

 

 



 Workbook



 



 Student Book만으로도 학습량이 충분하지만

그래도 워크북이 있으면 더욱 든든한 게 사람 마음인가봐요.

특히 엄마 마음...ㅎㅎ

 



 워크북으로는 단어 학습과 받아쓰기 활동이 중심인데

물론 정확한 리스닝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활동이랍니다.

MP3 CD로 하나하나 다 들을 수 있어서 탄탄한 마무리 학습이 되네요.

 



본책의 해당 유닛에 나왔던 단어와 숙어들을 되짚어보며 내 것으로 만들어요.

 



 역시 본책에서 들어 익숙한 문장들을 들으며

단어를 써 봅니다.

정확한 리스닝 실력이 요구되는 부분이에요.

 

 

 



 오디오 CD



 



 

 

오디오 CD 한 장이 들어있는 대부분의 교재와 달리

리스닝 플래너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디오 시디도 아주 빵빵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오디오 CD 4장 , MP3 CD 1장 모두 5장의 CD랍니다.

 

 

적절한 효과음과 배경음,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원어민의 목소리가

실제로 원어민들의 대화를 곁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열심히 들으며 문제를 푸는  딸램이네요.

모르는 단어는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찾아가며 열공, 즐공했답니다

 

영어 학습의 다양한 영역 가운데

가장 키우기 힘든 영역 가운데 하나가 리스닝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교재를 만나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똑똑한 리스닝 스킬 교재 Listening Planner를 만나고나서 말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만들기는 그림 그리기만큼 중요한 미술의 영역이지요.

유아기부터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

창의력 계발에 도움되는 것은 물론 머리까지 좋아진다고 합니다.

평면위에 무얼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한 그림과 달리

나만의 작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만들기야말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재료만큼이나 매력적인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만들기의 목적은 '완성' 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놀이'에 있다는 저자 김충원의 말에 공감하였답니다.

 



멋지게 만들기, 예쁘게 만들기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차례 외에도

종이, 플라스틱,스티로폼, 철사, 털실철사, 부직포, 헝겊, 자연물, 컬러빅스, 찰흙 등 소재별 차례를 싣고 있어서

실제로 아이들과 재료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도록 되어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활동을 선택하여 당장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책을 처음 만난 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간단한 것 몇 가지는 당장 만들어 보기도 했구요.

그만큼 따라하기 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만들기 활동이 많이 들어 있어요.

이런 류의 책은 흔히 너무나 작품같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활동들만 가득하기 쉬운데

<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책이 절대 아니었어요.

 



골판지(택배 상자), 우유팩, 페트병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활동이 많아

경제적이며 재활용의 의미도 크답니다.

 



 책이 온 날 아이가 당장 만들었던 젓가락 총이에요.

 



 비오는 날 마트나 건물 입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산 물받이 비닐로

이렇게 재미난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도 가득해요.

비닐에 연결된 빨대를 불어주면 잠만 자던 토끼가 벌떡 일어난답니다.ㅎㅎ

 



 개구리 접기나 만들기는 이미 참 많이 알려져 있는데

종이컵을 이용하여 폴짝폴짝 뛰는 개구리를 만드니 새롭네요.

 



 만드는 즐거움과 작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기쁨을 동시에 주는 활동도 있어 더욱 좋아요.

직접 만든 저금통이라 저금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질 것 같아요^^

 

즐거움이 가득한 책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저도 꼬옥 지켜야겠다고 다짐한 것이 있답니다.

칭찬을 아끼지 말 것,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것, 아이의 능력에 맞게 변형시켜 만들 것

저자가 당부한 것들인데 정말 공감가는 것들이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만들기 시간을 보내다보면

아이와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좋고,

덤으로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머리까지 좋아지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능률 롱맨 영한사전
Pearson Longman 편집부 엮음 / Pearson Longman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학습에서 교재만큼이나, 아니 교재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사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영어를 영어 자체로 느끼게 해주는 영영사전을 사용하라는 말이 있고

제 아이들도 그렇게 해와서 영영사전 찾아보기에 익숙하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학습하는 수준이 올라갈수록

좋은 한영사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역시 높아지더군요.

 

아이의 첫 사전으로 영어교육의 명가 능률교육에서 만든 능률주니어 영한사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간간이 나오지 않는 단어도 있어서 가끔은 불편할때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새롭게 출시된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만나게 되었어요.

고급스런  하드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더욱 멋지고 특별한 느낌이 드네요.

 



학창시절과 졸업후 공부하던 시절에 늘 애용했던 롱맨의 사전류와 교재들...

롱맨의 배모양 로고만 보아도 반갑고 믿음이 갑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롱맨과 능률교육의 만남이니 그 퀄리티는 당연히 최고일 수 밖에요.

능률·롱맨 영한사전은 가격과 부피를 늘리는 주범인 호화 표지를 사용하지 않고

가장 실용적인 야무진 코팅지 표지를 사용하였어요.

그래서 한 손에 쏘옥 잡히는 적절한 두께랍니다.

사전이 너무 두껍고 무거우면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고

결국 집에서만 사용하는 사전이 되기 쉽잖아요.

 

알파벳과 해당 부분 표기를 눈이 편안한 파란색으로 하여

원하는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곡선으로 만든 사전이 많지만 전 직육면체 모양의 이런 사전이 좋더라구요^^

 


 

 



 능률·롱맨 영한사전, 이래서 특별해요



 

롱맨 코퍼스(Corpus :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 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하였으므로

어휘 선정과 내용에서 신뢰감과 정확성을 추구합니다.

모든 예문까지도 롱맨 코퍼스에 기반하고 있어서  살아있는 영어를 가장 잘 보여준답니다.

 

모르는 단어의 뜻만 찾아보는 영한사전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에 필요한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영한사전입니다.

이런 점은 기존 사전에서 볼 수 없었던 정보로써

영어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퍼스를 가장 잘 분석, 활용한 능률·롱맨 영한사전의 장점이 한 눈에 보입니다.

 영어 코퍼스를 분석하여 한 어휘가 어떤 맥락에서 어느 정도로 자주 쓰이는지

혹은 어떤 문형으로 자주 쓰이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지요.

능률·롱맨 영한사전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실용성 만점 사전인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실제로 단어를 찾아보며 특징을 알아보아요



 

능률·롱맨 영한사전의 특징과 장점을 알아보기위해

job이라는 단어를 찾아 보았어요. 

 



코퍼스에 의거한 빈도 분석으로

구어와 문어를 통틀어 영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3,000여개의 단어를 붉은 색으로 표기하였답니다.

붉은 색으로 표기된 단어는  필수 단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job 옆에 보이는 네모 상자 안의 S1 , W1, AC같은 표기도

일상 언어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어휘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랍니다.

 


 

S1 : 구어(Spoken English)에서 가장 빈도 높게 쓰이는 1000단어 내 범위에 속함을 의미

W1 : 문어(Written English)에서 가장 빈도 높게 쓰이는 1000단어 내 범위에 속함을 의미

AC :  학술적인 글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어휘를 의미

 



 

빈도가 높고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는 어휘는

붉은 박스로 <메뉴박스>를 주어 한 눈에  모든 뜻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눈에 쏘옥 들어오는 멋진 레이아웃이에요.

 



 <메뉴박스>를 통해 전체적인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았다면

메뉴박스상의 번호 순으로 상세한 의미와 예문, 숙어와 관용구 등

다양한 연관 지식들이 이어집니다.

알아보기 힘든 깨알같은 글자체가 아니라 눈이 피로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읽히네요.

 



단순히 뜻만 알려주는 구식 사전이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전임을 알 수 있는 요런 부분~

완전 실용적인  팁입니다^^

고급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콩글리쉬로 잘못 표현하기 쉬운 점들도 친절하게 짚어주는

센스만점 고마운 능률·롱맨 영한사전입니다.

'My job is ~  '이렇게 표현하면 안되는군요...^^

  



 job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 단어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주어

일일이 찾아보는 수고를 덜 수도 있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각 단어들의 정확한 쓰임도 알려주고 있지요.

사전을 보면서 계속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가 그치질 않았어요.ㅎㅎ

단어를 찾아보면 뜻만 알려주던 게 사전이었지만

이젠 사전도 똑똑하게 진화했답니다^^

 



 

 


 

 



 풍부한 비주얼 자료로 사전도 재미있어요



 

 



 능률교육의 영어학습서 브랜드 Build & Grow의 Best Way 가운데

쓰레기 재활용에 관한 주제의 유닛을 공부하다가

container(용기)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먼저 contain을 찾아보니...

역시 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 <메뉴박스>가 보이고

사전같지 않은 친절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container와 관련하여 이렇게 다양한 용기들이 실사로 실려있었답니다.

저도 처음 알게된 용기 이름도 있었다는...^^;;

예전에 제가 쓰던 사전들은 글만 빽빽했고 흑백 그림만 간간이 있었는데

사진과 그림이 가득한 능률·롱맨 영한사전은

정말이지 사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깨더군요.

사전도 재미있을 수 있다고...^^

 

 



 역시 재미와 지식을 함께 주는 사진 컷들.

 



 실사와 그림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보는 재미도 남다른 사전입니다.

인체부분에선 소화기 명칭이 붙은 인체 그림이 다시 나오더라구요.

 



 알긴 아는 데 어렴풋이 알고 있는 요런 것도 아주 유용했어요.

영어로 수학이나 가베 수업을 할 때 바~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제별로 상세한 정보를 주는 이런 픽처 자료도 별도로 수록되어 있답니다.

그림, 사진이 선명하고 색감이 좋아 활용도가 높아요.

 



 

 


 

 



 쓰기에 도움을 주는 Writing Guide



 

 



알파벳 L이 끝나는 사전 가운데 부분에  수록된

능률·롱맨 영한사전만의 알찬 부록 WRITING GUIDE랍니다.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글쓰기를 도와주는

정말 실용성 만점의 가이드예요.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영어 일기나 편지, 에세이를 쓰는 일이 많아서

어디에 물어봐야할 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이 WRITING GUIDE가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준답니다.

 



사업과 경제, 법과 사법제도, 스포츠와 운동, 휴가와 관광, 세계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와

에세이, 서신, 이메일, 이력서, 지원서 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알찬 글쓰기 가이드입니다.

에세이 쓰기 부분만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서론, 본론, 결론의 구성법과 내용 연결에 관한 상세한 가이드가 실려 있지요.

 



 

 

 



 딸아이의 영어 친구 <능률 JUNIOR 영어사전>



 



 제 아이가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능률 주니어 영어사전이에요.

새로 들어온 능률·롱맨 영한사전과 함께 사전은 능률로 완전 꽉 잡았습니다.ㅎㅎ

나란히 놓고 보니 보기만 해도 뿌듯뿌듯~~

 



 단어, 문장, word family와 word building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단어 검색 기능까지 갖춘

E-BOOK형 CD-ROM이 있어서 더욱 좋아요.

 



 능률·롱맨 영한사전에서 찾아본 container를 능률 주니어 영어사전에서도 찾아보았어요.

주니어 사전에 적합한 설명과 그림 자료들이 보이네요.

능률 주니어 영어사전을 찾아보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찾아보고... 그러면 최상일것 같아요^^

 



 능률 주니어 영어사전은 주니어용인만큼 능률·롱맨 영한사전보다 더욱 그림이 많답니다.

단어 설명도 더욱 쉽고 간결하게 되어 있으며 예문과 연어가 풍부해서

초, 중학생용으로는 딱인것 같아요.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영사전도 있지요.

영작할 때 은근히 쓰임새가 높답니다^^

  



별책 안에는 한영사전 외에도 이렇게 알찬 학습 정보가 가득합니다.

학생들에게 완전 유용한 것들로 꽉 차 있지요. 

 

 

 

                   

 

 

 


 



 능률·롱맨 영한사전과 함께 Let's study English!



 



수입 원서 교재만 고집하던 제 생각을 확~ 바꾸어 준

야무진  Builg & Grow의 책들을 애용하는 딸아이예요.

앞에서도 언급했던 리딩 스킬 교재 Best Way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자사전과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함께 펴놓고 있죠.

 



일단 전자사전은 찾기는 편리하지만 다양한 뜻과 예문을 함께 익히기는 어려워요.

오른쪽에 보이는 바를 한참 내리며 다양한 뜻을 살펴보아야 한답니다.

 



 자원 재활용에 관한 유닛이라 waste를 찾아 보았는데

붉은 색의 <메뉴박스> 에 들어있는 다양한 의미가 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각 의미별로 번호가 매겨져 상세한 설명과 예문이 이어지고 있지요.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무슨 종이사전이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자사전과 종이사전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의 단어를 찾고 그 단어의 의미를 알고나면 사전을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어와 예문들을 익히게 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가치있는 표현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종이사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또 그런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능률·롱맨 영한사전이야말로

가장 야무지고 특별한 영한사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