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 Snails (Paperback + CD 1장) SuperStars Early Reader 1 4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단계별 최신 논픽션 리더의 결정판  SuperStars

영어 교육의 명가 문진미디어 에서 새로 나왔답니다.

 

동식물, 과학, 직업, 여행, 환경 보호,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 예술, 컴퓨터 등

다양하고 방대한 주제를 6단계의 난이도에 나누어 담은 96권의 리더예요.

Early Reader 1 / Early Reader 2

Solo Reader 1 / Solo Reader 2

Fluent Reader 1 / Fluent Reader 2

모두 6단계로 세분화되어 아이 수준에 맞게 단계적 리딩을 할 수 있어요.

각 단계마다 다채로운 주제들이 16권에 담겨 있지요.

 

또 논픽션에서만 볼 수 있는 6가지 Text Type을 포함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설명문, 논설문, 보고서, 전기 등 여러 유형의 글을 접해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2010년 발행된 최신 리더이므로 생생한 최신 자료와 내용을 자랑하는 건 물론이구요.

홈페이지를 통한 워크북 및 워크시트, 리스닝 오디오 파일도 곧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해요.

 

 

 



 제가 만난 슈퍼스타는 가장 먼저 시작하는 EARLY  READER  1단계

 Land Snails 예요.

 



 스토리북과 오디오 CD  2종 구성입니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실사가 멋지죠?

 



 책 뒷표지에 단계 소개와 해당 단계가 표기되어 있네요.

EARLY  READER  1은 for children who are just starting to read 라고 적혀 있어요.

막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단계랍니다.

 

 



 슈퍼스타라는 이름에 맞게 표지를 펼치면

커다란 별이 아이들을 반겨요^^

느릿느릿 이동하는 달팽이처럼 점선으로 그려진 화살표가

책 곳곳에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Introduction 부분이에요.

달팽이는 mollusks (연체동물) 그룹에 속한다는 사실부터 알려줍니다.

다른 단어보다 좀 더 진하게 인쇄된 이 단어들은

뒤에 나오는 Glossary에서 다시 다뤄지고 있는 핵심 단어들입니다.

꽃에 기어오른 달팽이 사진이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달팽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페이지마다  제목이 있고 관련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답니다.

이 페이지는 달팽이가 사는 곳(A place to live)을 다루고 있네요.

역시 진하게 인쇄된 damp(축축한) , active 등 중요한 단어들이 눈에 띄어요.

달팽이의 모습을 피부결까지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사진, 정말 놀랍네요^^

 



 이번 페이지는 달팽이의 알에 대해 말하고 있네요.

마침 저희집 달팽이도 책에서와 똑같이 알을 낳아서 더욱 생생한 학습이 되었답니다.ㅎㅎ

 



 달팽이가 움직일때는 몸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지요.

이 점액은 달팽이의 몸을 보허한답니다.

달팽이가 지나간 자리엔 끈적한 '달팽이 길(자국)'이 만들어져요.

 

 



 생생한 실사를 실컷 감상했으니 세밀한 그림도 있었으면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이렇게 멋진 달팽이 그림이 있더군요.

달팽이의 몸 각 부분을 영어로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도 잼나더라구요.

 아이들은 역시 tentacles(촉수)와 그 끝에 달린 눈을 가장 신기해했어요.

 

Glossary와 다음 쪽의 Index로 단어를 한번 더 짚어보며 마무리합니다.

 

 



슈퍼스타의 오디오CD인데요.

Early Reader 1 이라 그런지 남자 성우가 보통 속도로 또박또박 읽어 줍니다.

단계별로 오디오도 속도가 다르다고 들었거든요.

 

배경음이 깔려있어 논픽션의 딱딱함도 느낄 수가 없구요.

특히 Complete Book과 Main Text가 나누어져 있는 게 맘에 들었어요.

모든 내용을 다 읽어주는 트랙도 있고

부가 설명은 빼고 본문(Text)만 읽어주는 트랙도 있으니

원하는 방식을 골라 듣기에 편리하더라구요.

 

 최신 정보와 자료를 가득 담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단계별 논픽션 리더, 슈퍼스타~

리딩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야무진 리더같아요.

 

 

 

                           

 

 



 마침 저희집에 달팽이를 기우고 있는데요.

요 녀석이 며칠 전에 알을 낳았답니다.

왼쪽 아래에 보면 벽면에 붙은 하얀 알들이 보이죠?

 



 앞에서 찍으니 요런 모습

슈퍼스타에 실린 달팽이 알 사진과 완전 똑같아요^^

슈퍼스타에는 달팽이 알이 부화하려면 2~4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달팽이를 손에 올려놓고 달팽이와 끈적이는 점액 흔적을 관찰해요.

촉수를 곤두세우고 이동하는 모습과 간질간질한 느낌에 정말 좋아라 합니다^^

 

 



열심히 기어가는 달팽이 그림도 그렸답니다.

 



 나뭇잎과 나무 줄기를 기어오르는 달팽이들~

정말 사랑스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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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Easy 1 (교재 + 워크북) - 초.중학생용(초급과정) 미교 읽는 리딩 Easy 1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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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시리즈에 이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편이 나왔다고 해서

영단어 편을 잘 활용하고 만족한 학부모로서 무척 반가웠답니다.

토플이나 각종 영어 시험 문제의 기본 유형인

긴 지문의 Reading과 Comprehention 훈련에 제격일 것 같아 더욱 관심이 많이 갔지요.

미국교과서... 하면 누구나 시도하고는 싶지만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이하 미교리딩)으로 미국교과서를 미리 맛보고 감을 잡는다면

자연스럽게 미국교과서 학습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교리딩은 EASY /  BASIC / CORE  3단계 전 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계별로 미국 초등학교 1·2학년 과정 /  3·4학년 과정 / 5·6학년 과정입니다.

미국초등 교과과정에서 실제로 학년별로 다루고 있는 과목과 주제를 그대로 옮겨놓아

미국 아이들과 동일한 배경 지식을 생생한 Text들을 통해 습득할 수 있어요.

리딩에 중점을 맞춘 책이지만 어휘와 표현 학습 역시 탄탄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구성 : 본책, 워크북, MP3 CD 3종

 

 



 목차를 살펴보면 먼저 다양하고 고른 주제에 놀라게 되네요.

미국교과서의 장점이 다채롭고 체계적인 주제와 커리큘럼인 것처럼

미교리딩 역시 알차고 다양한 주제를 자랑하고 있어요.

 



 



 



 Social Studies·History and Geography를 다룬 Chapter 1

Science를 다룬 Chapter 2

Mathematics·Language·Visual Arts·Music을 다룬 Chapter 3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마다 소주제(Theme)별로 2개의 Unit들이 딸려 있어요.

3개의 챕터, 18개의 테마, 36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Syllabus (수업 계획서)를 보면 더욱 깔끔하게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요.

Subject, Topic&Area , Title 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집니다.

이보다 더 체계적일 수는 없다는...^^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하나의 유닛은 부담없이 양쪽 페이지(두 쪽)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왼쪽 페이지는 Text와 키워드, 그림이나 사진으로 된 관련 정보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내용 이해와 단어를 확실히 다져 주는 문제 풀이 코너가 있어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한 유닛을 해낼 수 있도록 배려한 분량과 적절한 수준이 돋보여요.

 

 



미교리딩  가운데에서도 첫 단계 책이라 그런지

Text와 문장의 내용과 수준이  어렵지 않았어요.

일단 문장이 간결해서 호흡이 짧은 아이들도 잘 읽고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분량은 적지만 내용은 알찬 미교리딩~

좀 더 가까이 들여다 볼까요?

유닛 타이틀이 나옴과 동시에 Key Word가 좌측에 먼저 제시되고 있어서

Text를 읽는데 무리가 없이 술술 넘어가도록 해놓았어요.

Text 가운데 한 단어를 형광펜 처리하여 강조하고 있는데

이 단어는 오른쪽 문제 코너에서 다시 다루어지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미국교과서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린 실사가 있어 더욱 즐거운 학습이 가능하네요.

미국교과서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이 확~ 납니다^^

실제 사진을 봄으로써  또 글에서 읽은 내용을 이해하기도 더욱 쉽구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실력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오른쪽 페이지랍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자신감있게 해 나갈 수 있어요.

 

또 한가지, 미교리딩만의 특징은

지문에 대한 구조를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프를 통해 파악함으로써

지문 요약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유닛마다 한눈에 쏘옥 들어오게 정리된 그래프는

아이들에게 핵심을 빨리, 합리적으로 파악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요.

 




 영영 사전식 풀이를 읽고 단어를 맞히는 Vocabulary Builder도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재미있는 코너더군요.

역시 사진(또는 그림) 힌트도 함께 있어서 부담을 더욱 줄여줍니다.

 

 



 4개의 유닛이 끝나면 Vocabulary Review가 실려 있어서

새로 익힌 단어들을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해놓았어요.

역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공부한 어휘를 다지는 코너라

복습 차원에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가뿐하게 다 맞고 넘어갑니다.ㅎㅎ

 



 챕터가 끝날때마다  다시 테스트가 나와요.

역시 복습, 정리 효과 굿일 것 같아요.

 



 학습서를 공부하다 보면 본책에는 답이나 번역이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론 출판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저는 이렇게 따로 답과 해설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 좋더라구요^^

 



 정확한 해석과 도움말까지 실린 친절한 미교리딩~

 



 책에 수록된 단어들을 모두 모아둔  Word List까지 있답니다.

워크북 문제의 정답으로도 고스란히 사용되는 아주 유용한 리스트네요.

 

 

 

 워크북

 



 리딩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라고 리스닝과 쓰기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미교리딩은 워크북에서 듣기와 쓰기(Dictation)도 다루고 있어요.

CD를 들으며 빈 칸에 단어를 써넣고, 단어의 뜻도 다시 익힙니다.

본책에서 워크북까지 정말 여러 번 반복 학습을 하게 되어 있네요.

학습 효과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을 듯...^^

 

 



 CD를 들으며 미교리딩 열공 중인 딸아이인데요.

이미 미교영단어를 통해 미교 시리즈에 익숙해서인지

아주 거침없이(?) 공부하더라구요.ㅎㅎ

 

마침,  오늘 교보문고 가서 미교리딩을 꼼꼼히 보고 왔는데

좀더 심화된 내용을 다룬 BASIC코스와,

아직 서점에 입고되지 않은 3단계 CORE 코스도 완전 땡기네요.

 

영어동화책이나 소설처럼 학습서도 외국에서 만들어진 수입 서적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야무지게 만들어진 미교 시리즈 같은 우리 책이

우리 아이들 환경에는 더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고루 학습, 향상시키는 야무진 리딩 교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Reading KEY  EASY로 시작하면 든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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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은 참 이상도 하지 - 식물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3
양광 지음, 국제문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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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기에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과학을 접해주다가도

초등학생이 되면 지식만 가득한 재미없는 과학책을 보게 하지요.

초등 아이들에게 맞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동화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답니다.

그것도 퀄리티 높은 책으로 소문난 웅진주니어라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시리즈 제목부터 호기심이 폴폴 피어나는

<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 동화 >랍니다.

동물 / 곤충 / 식물 / 새?물속 동물 / 생존 전략 /

먹이 사슬 / 기생과 공생 / 인체와 지구 / 생활 속 과학 등

과학 전분야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시리즈가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3. 식물 < 땅콩은 참 이상도 하지 > 를 만나보았어요.

 

식물들은 자기에게 알맞은 계절을 골라 꽃을 피우고

씨앗을 퍼뜨리고, 영양분을 만들고, 추운 겨울을 납니다.

광합성 , 증산, 호흡 작용, 수분, 식물의 번식, 겨울 나기 등 어려운 용어들도

재미있게 전개되는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네요.

곳곳에 일목요연한 정리 페이지가 들어가 있어서

동화만으로는 개념 정리가 어렵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이 책에는 모두 열한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모두 다른 주제를 갖고 있어서 다양한 식물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동화 한 편의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이들의 짧은 호흡으로도 금방  읽을 수 있답니다.

 



땅 속에 열매를 맺는 독특한 식물,  땅콩을 다룬

<땅콩은 참 이상도 하지> 랍니다.

 

 



 땅콩을 심고 정성껏 가꾼 병아리가 땅콩은 땅 속에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초등학생용 책이지만 그림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동화 두세 편이 끝나면 실려있는 주제별 정리 페이지랍니다.

식물에 관한 핵심 내용은 다 들어있는듯...

 



동화에 나온 꽃들의 사진이 교과 과정과 함께 실려있어

학교 숙제용으로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식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혜롭게 사는지

식물마다 자신에게 맞는 독특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배우고 알아볼 수 있어서

과학적 사실과 생태만을 가득 늘어놓은 책들과는 다르답니다.

아이의 반응과  학습 효과에도 큰 차이가 있음을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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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나한테 물어봐 4
마르고트 헬미스 지음 / 다감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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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호기심이 대부분인 유아기와 달리 초등 아이들은 좀 더 깊은 지식을 원하지요.

특히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자동차는

남자 아이들의 영원한 로망이며 여자 아이들 역시 관심이 많지요.

 

초등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기에 충분하며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초등과학지식시리즈 <나한테 물어봐> 에서

자동차 편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로봇이나 기계에 관심이 많은 큰 아이와 한참 탈 것을 좋아하는 둘째 모두 좋아했답니다.

 

사진처럼 멋지게 그려진 그림이 가득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와 호흡에 맞춘 설명이 흥미로워요.

너무 많은 정보를 실은 책은 자칫 지루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초등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글과 그림이  장점이랍니다.

 



최초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사진처럼 생생해 보이지만 모두 그림이랍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보며 설명을 읽다보면

자동차 박사가 되는 건 시간 문제예요^^

 



 모터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자동차 책은 많지만 실제로 자동차가 움직이게 되는 원리를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는 책은 흔치 않답니다.

 

이 외에도 변속기와 클러치는 무엇을 하는지

자동차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자동차는 무엇이 있는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페이지가 가득해요.

 

 



 자동차의 구조나 원리 등 기술적인 면만 다루는 게 아니라

환경과 연관지어 접근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들과 모터쇼에서 미래의 에너지와 자동차를 본 적이 있어서

이 부분은 특히 관심을 갖고 보았답니다.

궤도를 달리는 자동차,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운전을 도와주는 카메라가 달린 자동차,

가스나 전류, 태양열로 다니는 자동차,  컴퓨터로만 조종하는 자동차 등

흥미로운 미래의 자동차들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책 뒤에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하는 페이지와

아이들에게 생소해서 어려운 자동차 관련 용어의 뜻풀이가 있어서

책을 더욱 쉽고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술술 이해되는 쉬운 설명과 멋진 그림이 아이들을 사로잡는

초등과학지식시리즈 < 나한테 물어봐 - 자동차 >

아이의 호기심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주고 더 큰 관심으로 이끌어

지식과 탐구심을 키워주기에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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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그램툰 let's go! Gramtoon -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 GRAMTOON is My Best Friend 3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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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꺼운 영문법책과 씨름하며 문법을 공부하던 엄마 세대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부담없는 학습 만화로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학습 만화라고는 하지만 만화라는 점 때문에

저도 처음엔 영문법을 만화로 보여주기는 꺼려지던 엄마였어요.

 

하지만,  그램툰을 만난 후 우스꽝스런 상황과 말장난으로 가득한 만화가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속에 영문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더없이  흥미진진한 효과만점 영문법 만화라면

아이에게 망설임없이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미있는데다 학습 효과까지 뛰어나니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이번에 만난 그램툰 3권 Let's Go! GRAMTOON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을 설명하고 있어요.

 

 

 

<  본책 >



 



 영문법과 독해의 핵심인 접속사와 관계대명사, 의문사가 3권에 모두 포진하고 있네요.

처음 목차를 볼 땐 왠지 머리가 아파왔는데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술술 되고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 온답니다.

 

 



 



그램툰의 장점은 기초적인 것보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친절함이에요.

먼저 '접속사' 라는 딱딱한 한자어를 풀이해서 이해를 돕고

본격적인 문법적 내용으로 들어가므로

기초 지식이 없는 친구들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역시 기본 용어부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죠?

문법을 설명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아 어렵거나 딱딱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학교 다닐때 마르고 닳도록 외웠던 이런 구문들도

예문과 상세한 설명과 함께  쉽게 이해됩니다.

저는 이걸 무작정 외우기만 했으니 얼마나 무식한 방법으로 공부했는지 모르겠어요^^;;

 

 



 



한 과가 끝나면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작성된  <요점정리>가 나옵니다.

만화라면 흔히 깔끔한 정리는 없고 산만한 내용만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램툰은 웬만한 문법서보다 더 깔끔한 핵심 정리를 제공한답니다.

<요점정리> 부분만 따로 복사하여 묶어도 훌륭한 문법 여약집이 될 것 같아요.

 

 



 요점정리로 총정리한 내용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해 보는 <확인 테스트>로 마무리합니다.

 

 

 

 

< 워크북 >



제목처럼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워크북이에요.

모두 5단계 활동을 거치면서 본책에서 익힌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 미국식 영어 게임을 통해 핵심 영문법을 찾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로스워드 퍼즐이네요.

다양한 접속사들을 끼워 넣음으로써 복습이 되겠죠?

 



2단계 - 이미지에 단어와 개념을 연결시켜 영문법을 이해하고 연습해요.

다양한 문장을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하는 과정이에요.

 

 



3단계 - 다양한 예시를 통해 영문법을 활용해요.

 



4단계 -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는 단계예요.

큰소리로 읽어보라는  문제가 눈길을 끕니다.

 



5단계 - 보드게임을 하면서 그램툰 본책에서 배운 핵심 문장을 복습해요.

본책에 나왔던 핵심 문장들을 복습하여 완벽하게 익힐 수 있어요.

 

워크북도 단순한 문제와 놀이로만 꾸며진게 아니라 

체계적이고 알찬 구성이라 본책만큼이나 만족스러웠답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즐기면서 영문법의 기본 개념부터 세부 내용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그램툰,

쉽고 친절해서 더욱 고마운 소중한 영어 친구, 제 아이의 베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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