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창의력 공작교실 -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우뇌 계발 프로젝트 DIY 시리즈 놀이학습 9
김연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미술...

유아기와 초등 시기에서 그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지요.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시대,

호기심과 감성을 키워주는데 미술 활동만큼 좋은 것은 없을거예요.

엄마와 함께 하는 DIY시리즈 놀이학습 그 아홉번째 책으로 선보인

뚝딱뚝딱 창의력 공작 교실

DIY라는 이름답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미술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술놀이 책들에 수록된 활동들이 멋지기는 하지만

너무 화려하고 거의 전문가 수준이어서 따라하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 소개된 미술 놀이들은 그렇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34개의 다양한 미술 활동의 과정이 선명한 실사와 친절한 설명으로 수록되어있어

미술활동 초보인 엄마와 아이도 얼마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구요.

책에 제시된 방향 외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만들기, 조각과 부조 등

다채롭고 독특한 재료를 경험할 수 있어요.

 

 



 갤러리에서는 미술활동의 제목과 완성작품 사진에 동일한 번호를 붙여

완성 모습을 바로 확인하며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제목만 보면 어떤 것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데

독자의 편의를 배려하였습니다.

물론 목차는  뒷페이지에 간결하게 다시 구성하였구요.

 

 

 

그럼 34가지나 되는 재미있는 활동 가운데 하나를 골라 자세히 살펴볼까요?



 찰흙 판 색 부조 만들기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은 이렇구요.

과정 설명에 매겨진 번호가 눈에 띄네요.

번호 순서대로 따라하면 되니까 아주 쉬워요.

오른쪽 PREVIEW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활동 제목과 공작물 소개가 나옵니다.

활동시 주의점도 함께 실려 있으니 꼬옥 읽어봐야겠지요.

 



준비물 표기도 글과 실사가 함께~

준비물 사진이 있으니 한 눈에 들어와 더욱 좋네요.

 



만들때 주의해야 할  중요한 점은 따로  TIP 에서 짚어 주네요.

꼼꼼한 친절함이 돋보입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다른 재료로 개성있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어요.

더욱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므로

 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이 외에도 다채롭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몇 가지만 살펴보아요^^



 종이 바이올린 만들기

 



 팔랑팔랑,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전투 비행기 만들기

 



 빙글빙글 도는 모빌 만들기

 



신문지 신발 만들기

 



 각 활동에서 일일이 디자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커다란 사이즈의 디자인 본도 가득 들어있답니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디자인 감성을 자극하는 즐거운 미술놀이를 해보세요.

책에 나오는대로 만들지 않아도 좋고

책에 실린 것처럼 예쁘고 멋지지 않아도 좋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만드는 가운데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이 쑤욱 자랄테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5학년 공부법 -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명실상부한 고학년이 되었다는 생각에

걱정과 중압감을 떨치기 어려웠어요.

아이도 긴장감이 느껴지는지 5학년이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평생성적이 4학년에 결정된다는 말까지 있어서

이젠 늦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초등학교 시기도 이제 후반기로 접어들고

머지않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만난 이 책은

막연히 불안하고 답답했던 제 마음에 시원한 조언을 마구 던져 주었습니다.

 

초등 5학년 아이를 둔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명쾌한 답변과 조언이 이어집니다.

먼저 5학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

5학년에 꼭 갖추어야 할 능력과 과목별 공부법에 대해 알려주므로

효과적인 공부와 성적 향상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5학년의 의미와 중요성을 제대로 강조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5학년이 갖는 중요성과 교과 과정의 특징,

5학년 아이들의 특성 등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는 것이 먼저겠지요.

막연하게 5학년은 어렵다더라... 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특징을 잘 짚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하나하나 공감이 가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수학 과목은 분수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칙연산을 완성하는 시기인데

분수와 관련된 단원이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분수의 기본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아이들은 당연히 힘들어할 수 밖에 없겠지요.

 

국어 역시 단순 인식, 이해력에서 나아가

사실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사고를 전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은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회 역시 5학년부터는 다루는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본격적인 경제 영역이 전개되며 조사 학습 능력이 중시된다고 해요.

 

과학은 실험 위주에서 벗어나 이론 교육이 시작되며

이전까지의 경험 위주의 구체적 사고를 요구하던 과학에서

이론 위주의 형식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학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형식적 사고에 들어서지 않은 아이들은 굉장히 어려워한다고 해요.

 

이렇게 5학년 교과 내용이 급격히 어려워지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의 인지 수준이 '구체적 조작 단계' 에서 '형식적 조작 단계'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쉽게 말하면 구체물 없이도 머릿속 상상만으로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는 이야기랍니다.

5학년 가운데는 여전히 구체적 조작기에 머물러있는 아이가 많은데

5학년 자녀를 둔 부모나 5학년이 될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런 점을 유념하여 아이가 공부에 계속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지요.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조언들로 가득한 이 책은

5학년의 특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과목별 공부법 조언이 풍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5학년은 성적의 터닝 포인트 시기이므로

지금까지 잘해 온 아이는 학습 능력을 점검하고,

아직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 역할이 바로 부모의 몫이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접기 기본편 -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과 EQ 세상 DIY 시리즈 놀이학습 7
김연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와 함께 하는 DIY 시리즈 놀이학습~

엄마표 홈스쿨링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까지는 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함께 놀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책이랍니다.

 

황금부엉이에서 나온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난 건

<똑똑한 엄마와 함께 하는  가베놀이 미술편>이었고

최근에는 <초등수학 가베놀이> 2권까지 모두 만나보았답니다.

아이와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실용성과 야무지고 탄탄한 구성이

황금부엉이의 <DIY 시리즈 놀이학습> 시리즈의 장점인것 같아요.

<가베놀이 미술편>의 저자 김연수님의 책을 종이접기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뻤답니다.

 



 한정 사은품이라고 표기된 색종이 200매까지

함께 포장된 제품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지요^^

 

사실 종이접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엄마들이 잘 알고 있는 편이지요.

쉽게 구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색종이를 사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상상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생각하고 예상해보는 가운데 조형 감각도 길러지게 된답니다.

산만한 아이들에겐 차분한 정서적 안정감을,

정적인 아이들에겐 다양하게 창조되는 작품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키워 주고요.

 

하지만 기존에 시중에 나와있는 종이접기책들은

하나같이 어찌나 불친절하던지...ㅠㅠ

상세한 과정을 알고 싶어도 건너뛰기식 설명에 애가 타고,

사진(그림)은 또 왜 그리 명확하지 못한지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런 단점을 완벽히 커버하는 친절한 종이접기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기본편이라고 해서 너무 쉬운 유아 수준이 아닌가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책은 그리 쉽기만 한 책은 아니에요.

4~7세 유아들도  얼마든지 잘 따라할 수 있으면서

결코 유치하고 단순한 수준은 아니랍니다.

 

사진과 같이 스무 가지의 만들기 작품이 실려 있답니다.

오리, 고양이, 물개, 공작새, 회전목마, 고니, 새장, 거북이, 무지개 공,

튤립, 팬지 꽃다발, 벚꽃, 슬리퍼, 잠수함, 바구니, 바이올린, 부채, 투구, 야구 글러브, 액자 등

만드는 즐거움과 작품으로 완성했을때의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무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답니다.

 



 종이접기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여러가지 접기 방법들은

앞부분에 따로 먼저 설명되어 있어요.

다양한 작품을 만들때 자주 사용되는 것이므로 미리 익혀두면 도움이 된답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미리 보여주므로 무얼 해볼까... 하는 고민에 도움을 줘요.

난이도와 준비물 표시가 먼저 나와있어 편리합니다.

필요한 색종이의 사이즈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준비물 준비가 쉬워져요.

작품 밑의 개요 설명은 작업 과정과 만드는 법, 연출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단순히 만들기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실속 팁까지 알려주는

알찬 종이접기 책임을 알 수 있답니다.

 



 본격적인 종이 접기 과정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록되어 있습니다.

과정을 상세하게 순서대로 표시했기 때문에 따라하기 아주 쉽답니다.

 



 여러 부분을 만든 다음 붙여 완성작품을 만드는 경우

부분별로 따로 상세한 과정 설명이 제공되어요.

<오리>의 경우 오리 머리 접기 / 오리 몸통 접기 / 오리 날개와 발바닥 접기 / 풀 접기 의

네 단계 과정이 순서대로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제가 너무나 원하던 상세하고 , 건너뜀 없는 설명...

정말 친절한 종이접기 책이에요^^

 



 오리가 완성되면 소품인 풀도 만들어 붙여주면 더욱 좋겠죠.

 



 이해하기 쉬운 설명 탓에 금방 만들 수 있었네요.




 오리 세 마리가 금방 만들어졌어요.

날개를 조금씩 다르게 붙이니 느낌도 살짝 달라져 좋더라구요.

 



 너무 재밌다며 발동이 걸려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고양이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봐도 이해하기 쉽고 친절한 종이접기책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과 EQ세상 종이접기 기본편>

아이들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만들기는 그림 그리기만큼 중요한 미술의 영역이지요.

유아기부터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

창의력 계발에 도움되는 것은 물론 머리까지 좋아진다고 합니다.

평면위에 무얼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한 그림과 달리

나만의 작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만들기야말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재료만큼이나 매력적인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만들기의 목적은 '완성' 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놀이'에 있다는 저자 김충원의 말에 공감하였답니다.

 



멋지게 만들기, 예쁘게 만들기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차례 외에도

종이, 플라스틱,스티로폼, 철사, 털실철사, 부직포, 헝겊, 자연물, 컬러빅스, 찰흙 등 소재별 차례를 싣고 있어서

실제로 아이들과 재료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도록 되어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활동을 선택하여 당장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책을 처음 만난 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간단한 것 몇 가지는 당장 만들어 보기도 했구요.

그만큼 따라하기 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만들기 활동이 많이 들어 있어요.

이런 류의 책은 흔히 너무나 작품같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활동들만 가득하기 쉬운데

<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책이 절대 아니었어요.

 



골판지(택배 상자), 우유팩, 페트병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활동이 많아

경제적이며 재활용의 의미도 크답니다.

 



 책이 온 날 아이가 당장 만들었던 젓가락 총이에요.

 



 비오는 날 마트나 건물 입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산 물받이 비닐로

이렇게 재미난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도 가득해요.

비닐에 연결된 빨대를 불어주면 잠만 자던 토끼가 벌떡 일어난답니다.ㅎㅎ

 



 개구리 접기나 만들기는 이미 참 많이 알려져 있는데

종이컵을 이용하여 폴짝폴짝 뛰는 개구리를 만드니 새롭네요.

 



 만드는 즐거움과 작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기쁨을 동시에 주는 활동도 있어 더욱 좋아요.

직접 만든 저금통이라 저금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질 것 같아요^^

 

즐거움이 가득한 책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저도 꼬옥 지켜야겠다고 다짐한 것이 있답니다.

칭찬을 아끼지 말 것,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것, 아이의 능력에 맞게 변형시켜 만들 것

저자가 당부한 것들인데 정말 공감가는 것들이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만들기 시간을 보내다보면

아이와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좋고,

덤으로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머리까지 좋아지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생 + 똑똑 체험 여행 - 초등학교 입학 전 해야 할
강승임, 민지숙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교과서를 보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교과서에 상세한 내용이 실려있지 않다는 것과

대부분 '~해보자, 알아보자' 는 식의 스스로 탐구하도록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유아기부터 다양한 직접적 경험(체험)과

간접적 경험(독서 등)을 하게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왜 엄마들이 독서와 체험을 중시하는지 비로소 알겠더라구요^^

 

굳이 학습에 도음이 된다는 실질적인 목적 외에도

체험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무수히 많습니다.

아이와 행복한 교감과 추억을 나눌 수 있고

정서적이며 감정이 풍부한 아이로 키울 수 있으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산지식을 얻을 수도 있지요.

 

그동안은 초등 아이들을 위한 학습적 냄새가 풍기는 체험책들이 많았다면

이번에 웅진웰북에서 선보인 <초등학교 입학 전 해야 할 생생+똑똑 체험여행>은

초등생은 물론 유아에게도 잘 맞는 눈높이를 모토로 하고 있어

구경과 겉핥기식이 되기 쉬운 체험을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알찬 체험여행이 되도록 도와 줍니다.

 

곤충, 환경, 교통기관, 전통문화, 보도기관, 가족, 나무와 숲, 우리 동네, 물 등

9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  지루하고 따분한 설명식이 아닌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도움말들이 가득하답니다.

 



 7장 나무와 숲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과 특징을 알아봅니다.

 



 무턱대고 체험장에 가서 휙~ 둘러보는 식의 체험은 아무 효과가 없겠지요.

먼저 해당 주제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배경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이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야기가

엄마의 대화처럼 정겹게 실려 있어요.

 



 실제로 가 볼 곳을 소개하는 <똑똑한 체험 속으로>

역시 아이와의 대화 예문(?)이 실려 있어

아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점이 눈에 띕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상당한 수준이라

웬만한 과학책에서 얻는 정보보다 훌륭해요.

 



 아이들에겐 더욱 기억에 남고 효과적인 <창의력쑥쑥체험활동> 입니다.

미술놀이와 결합된 창의적 활동이 아이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고

체험의 효과도 더욱 크게 한답니다.

 



<생활속체험>

생활 속에서 해당 주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감대가 돋보이는 코너예요.

직접 나물을 무쳐 먹어보는 체험... 아이들이 나물을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생생체험일기>

 숲 체험을 하고 나무의 변화도 보고, 식물을 이용해 요리도 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보았다면

경험에서 나오는 생생한 일기를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체험을 마무리하며 아이만의 생각으로 써보는 일기는

체험 전과는 부쩍 달라진 아이의 지식과 생각을 보여 줄 거예요.

 

9가지 주제별로 매월 가볼 만한 곳을 수록한

<우리아이열두달 주제별 체험여행계획표>와 <책속 체험여행지안내>로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체험여행 가이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둘러보기식에 그쳤던 막막한 체험여행이 아니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실속 체험을 원하는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