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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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에서 펴내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이젠 시리즈명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보증수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가 되는' 이라는 이름때문에 학습적인내용만 가득한

어렵고 딱딱한 지식정보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한 권 한 권 만나보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아주 야무진 교양서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는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유럽의 사회, 문화, 역사를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왜 유럽만 수록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잠깐 생겼지만

유럽은 오늘날의 문명과 문화를 이끌어 왔기에

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곧 글로벌 안목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라는 말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세계 문명과 문화,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지만

방대한 범위로 인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 자랄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유럽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유럽 주요 국가들의 사회, 문화, 역사를 흥미롭게 여행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각 나라의 국기와 정확한 지도부터 짚어준 뒤

특징적인 풍물, 인물, 문화, 주목해야 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이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펼쳐져 자연스럽게 세계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게다가 본문 외에도 노란 박스안에 따로 제공되는 다양한 읽을 거리는

요즘처럼 통합교과 지식이 요구되는 시기에 더욱 유용한 부분이에요.

 

유럽을 아는 것은 바로 세계사를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럽이 발전시킨 문화와 역사는 무조건적으로 본받고 수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아이들 스스로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균형잡힌 세계관과 가치관을 키워주는데 꼭 필요한 안목을

<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키운다면

단순한 지식에서 나아가 진정한 교양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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