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영문법

헬프미! 그램툰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4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0월

유아기부터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

처음엔 동화책, 리더스, 챕터북 이런 순서로 리딩과 회화에 주력하다가도

아이가 초등 중학년쯤 되면 슬슬 문법이라는 난관(?)과 만나게 됩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문법 공부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쉽고 재미있게 문법을 공부하게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 본 엄마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5학년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해 줄 재미요소와

야무진 학습 요소를 다 갖춘 만족스런 영문법 책을 강력히 원츄했답니다.

그런 시기에 딱 맞게 만나게 된 한겨레에듀의 그램툰 시리즈는

무조건 달달 외웠던 예전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쉬운 문법을 표방하고 있더라구요.

 

문법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외울 필요가 없지요.

재미있는 본문 만화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요점 정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 복습한 후

확인테스트로 문제를 통해 마무리하는 야무진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모르는 게 없는최신 홈워크 로봇 다아리와

오리, 마리 같은 어린이들이 등장하여

안드로메다 그램볼을 지키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벌이면서

자연스럽게 영문법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이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번 그램툰 4권 Help Me! GRAMTOON 에서는

영문법 가운데 가장 핵심적 영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을 배웁니다.

다양한 예문, 유머러스한 그림과 대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학습과 재미 요소를 다 갖추고 있어요.

 

아이 책꽂이에 나란히 꽂힌 그램툰 1~4권을 보면

초등때 필요한 기본 영문법은 그램툰으로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흐뭇하답니다.

애써 외우지 않아도 여러 번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학습법은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