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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전 영문법 Basic ㅣ My Planner 7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캐러멜 그림 / ENG-up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 영문법하면 떠오르는 건 초반부에만 손때 묻은 빽빽한 글씨의 문법책...
문법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 아프고 도망가고 싶었던 건
저만의 기억은 아닐겁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절한 영어 파트너, 나의 플래너 시리즈~!다 아시죠?
기존 영문법책과는 전혀 다른 쉽고 상세한, 무엇보다도 친절한 설명이 돋보였던
My Grammar Planner 시리즈에서 유일한 아쉬움을 남겼던 점이
바로 문제가 다소 적어서 아쉽다는 것이었는데요.
영문법 학습서(My Grammar Planner 시리즈)를 공부한 후
쉽고 다양한 실전 문제를 풀면서 영문법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을 수 있는
워크북 성격의 새로운 문법책이 나의 플래너 시리즈에서 새로 나왔답니다.
이름도 근사한 나의 실전 영문법 Basic
본책 속에 해설과 답지가 분리 제본식으로 쏘옥 들어 있답니다.
답지가 분리되므로 사용하기도 더욱 편리하지요.
두툼한 문법책을 옆에 갖다 놓고 풀어봐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겠죠?
나의 실전 영문법은 굳이 문법책을 비치할 필요도 없는
완벽한 영문법 해설서 겸 문제집이랍니다.
해설만 봐도 개념이 정리되는 최강 영문법 파트너 라는 문구...
책을 읽으며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간답니다^^
My Grammar Planner 시리즈에 나오는 슬아, 지수, 현이가 그대로 등장하여
친근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요.
<나의 실전 영문법 Basic> 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학습 내용을 그림이나 사진과 함께 먼저 알려준답니다.
이 장에서는 기본인 be 동사를 배웁니다.
★풀기 전에 보는 요점 정리★
두툼한 문법책을 옆에 두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것은
이런 핵심 요점 정리와 상세한 문제 해설때문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시 보고 싶으면 <My Grammar Planner>를 펴보면 되겠지요?
<01. 인칭과 단수, 복수>
옆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힌트가 더욱 재미있답니다.
Basic 답게 쉽고 부담없는 문제예요.
<02. be 동사의뜻과 쓰임>
be동사의 줄임형은 어파스트로피를 사용하고 be동사의 앞글자를 없애면 된다는 걸
등장인물들의 재미난 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03. be동사의 부정문>
not을 뒤에 붙인다는 것만 알면 be동사의 부정문은 참 쉽죠잉~
슬아의 말이랍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지요?^^
다시 영문법책을 찾아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나의 영문법 플래너 Basic 36p> 를 보라고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답니다.
정말 친절한 <나의 실전 영문법 Basic> 이군요^^
<04. be동사의 의문문>
be 동사 앞으로! 끝에는 물음표 추가!
초간단 정리죠?
그리고 be 동사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05. be 동사의 과거형 was와 were>
be동사의 과거형은 단 두 개이며
1인칭 단수에 쓰는 am과 3인칭 단수 is의 과거형은 was이고
2인칭 단수와 복수형에 쓰는 are의 과거는 were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답니다.
< 짚고 넘어가는 문법 fusion! >
이 장에서 배운 문법 내용의 예외사항이나
다른 문법과 섞이면 어떻게 쓰이는지
문제를 풀어보며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늘 헷갈리던 부정의문문의 대답은
긍정의문문이랑 똑같이 대답할 것,
맞으면 Yes! 틀리면 No!라고 하면 되네요.
정말 학생 입장에서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배려해서 만들었다는 걸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 Review and Level up! >
지금까지 다룬 내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이에요.
쉬운 문제에서 심화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거나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확실한 마무리를 하게 해주네요.
매 페이지마다 [voca] 란이 있어 단어 정리까지 해놓아
사전찾는 번거로움이 없어 공부하기도 쉽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서 더욱 좋았어요.
★아주쉬운 해설과 답★
답을 맞추어보는 기본 기능은 물론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이 가득한 특별한 해답지랍니다.
답만 달랑 적어놓은 답지와는 차원이 달라서
친절한 과외 선생님을 바로 곁에 모신 듯
표지에 <해설만 봐도 개념이 정리되는 최강 영문법 파트너>라고 씌어있는 이유를
이젠 제대로 알 것 같아요^^
영문법을 한 번 훑었다면 거기에 그치지 말고
실전 영문법으로 문제를 통한 실력 굳히기를 시도해 보세요.
어떤 문제를 만나도 자신만만, 영문법에 자신이 붙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