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through the Jungle (Storybook + Workbook + CD) - Story Shake Level 1 Story Shake 11
Julie Lacome 지음 / Walker Books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노래에 들썩, 스토리에 으쓱 신나는 영어동화와 함께

스토리 셰이크 Level 1  Walking through the Jungle

(스토리북, 오디오 CD, 워크북의 완벽한 3종 세트랍니다^^)

정글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표지가 먼저 눈을 사로잡네요.

 



 1단계인데 글밥이 아주 적진 않네..? 싶었는데

같은 문장과 문형이 반복되고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간결한 것도 눈에 띄네요.

 

정글 동물들의 소리와 이름을 배우는 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동작 동사까지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빨간 상의와 노란 바지를 입어 눈에 확~ 띄는 아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토리를 즐기는 맛이 더욱 좋아요.

Walking through the jungle, 이 구절에서 Walking은 페이지마다 다른 동사들로 대체됩니다.

Creep , Run, Leap, Swing, Wade 같은 다양한 동사를 배울 수 있지요.

 

오른쪽 페이지에 쓰여진 동물의 의성어를 보고 들으면서

어떤 동물인지 상상해 봅니다.

생생한 오디오 CD를 들으면 정글 속에 와있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A ___ looking for his tea. 라는 문장이 반복됩니다.

책을 몇 번 읽고 나면 반복적인 문장은 통째로 익히게 되고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도 있게 된답니다.

 



 Creeping 으로 단어가 바뀌고 아이도 기어가는 모습이 보이죠.

Creep의 뜻을 그림만 보고도 충분히 알 수 있어서

좋은 그림책의 조건인 '그림만 보아도 의미가 잘 전달될 것' 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좋아하는 호랑이며 사자가 다 나오니까 제 아이는 무척 좋아했답니다^^

 



 



 trump trump~

마치 나팔 소리같은 코끼리의 소리도

생동감 넘치는 오디오 CD와 함께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요.

 



 snap snap~

악어가 먹이를 찾고 있어요.

 



 유머러스해서 더욱 재미있는 결말이죠^^

 

 

        엄마랑 워크북        

 

스토리 셰이크의 돋보이는 장점은 단연 알찬 워크북이랍니다.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나면 뭘해야 할 지 막막한

저같은 엄마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는 워크북~~^^

Before Reading

While Reading

After Reading

세 부분으로 체계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단계별, 수준별 진행이 가능합니다.

또 자세한 Teacher Talk과 수업활동 아이디어가 가득한 Teacher's Guide가 수록된

Teaching Resources는 더욱 유용하지요.

 



 실루엣과 동물들을 매치시키는 활동

쉬운 활동이라 단어도 써보게 했더니 글씨가 개발새발입니다^^

 



 다양한 동작 동사를 익히는 활동

익숙한 영어 동요(Walking walking) 가락에 맞춰 불러보며 익혔어요.

Creeping을 외치면서 열심히 기어다니는 중입니다^^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단어조합 문장놀이가 금방 완성된답니다.

마침 다 쓴 키친타올 심이 있어서 딱이었어요.

 3개의 단어 띠를 돌려가며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보고

동물과 동작을 익혔어요.

 

읽기 학습 강화를 위한 Sight Word카드와

주요 단어 카드(뒷면엔 그림과 문장 수록)도 있어서

다양하고 알찬 활용이 가능합니다.

 

 

       엄마랑 독후활동      

 



 책 속에 나오는 동물 가운데 뭘 그려볼까... 했더니

라이언 킹을 좋아하는 아이답게 사자라고 해서

아파트에 많이 떨어진 낙엽을 이용하여 사자를 그리고 꾸며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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