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원숭이 모중석 스릴러 클럽 49
J. D. 바커 지음, 조호근 옮김 / 비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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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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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원숭이 모중석 스릴러 클럽 49
J. D. 바커 지음, 조호근 옮김 / 비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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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K. 네번째 원숭이 킬러.

 

살인자는 처음에는 귀, 그다음 혀, 세번째는 시체. 이런식으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여,

차례로 경찰에게 귀와 혀, 시체를 상자에 넣어 보낸다.

 

7명을 살해했지만, 아직까지, 그의 그림자 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그런 살인자가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귀를 담은 상자를 옮기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다.

 

과연 살인자는 죽은 것인가? 아닌가?

 

독자들은 살인자의 정체를 쫓는 형사들과 같이 수사에 착수하는데....

 

 

정체를 알 수없는 잔인무도한 살인자. 과거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일기장을 통해 그가

어렸을 때부터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소시오패스라는 것을 엿볼 수있다.

 

그를 쫓는 형사. 아내를 살해당한 아픈 과거의 상처를 짊어진...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는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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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클래식 수업 4 - 헨델, 멈출 수 없는 노래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4
민은기 지음, 강한 그림 / 사회평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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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어서 5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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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클래식 수업 4 - 헨델, 멈출 수 없는 노래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4
민은기 지음, 강한 그림 / 사회평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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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문외한인 내게 헨델은 유명한 작곡가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다.

 

 이제 겨우 모차르트 베토벤 바하를 거쳐, 네번째 클래식 수업인 헨델을 읽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는 해도 위 세사람에 비해 대중적으로는 인지도가 조금은 밀리는 작곡가가

헨델이 아닐까 싶다.

 

이는 물론 문외한의 생각이다.

 

그러나 헨델은 위 세사람의 작곡가와는 다르게 평생을 장수하며, 풍족한 삶과 음악적명성

을 누리고 살았다.

 

그에게도 고난과 시련이 있었으나, 그의 재능과 노력으로 승승장구 하였다.

 

"막이 오르고 서곡이 흐르면, 우리 각자는 오페라의 주인공이 된다"

 

오페라의 제왕답게 수많은 오페라로 그것도 본고장이 아닌 영국에서 큰 명성을 얻어 마침내

영국시민권까지 얻은 음악의 어머니 헨델.

 

음악의 아버지 바하와 맞먹을 만큼 위대한 음악가.

 

여러모로 그의 인생과 음악은 흥미지진하였다.

 

난생처음 시리즈는 미술과 더불어 음악. 두 가지 분야의 초보자들에게 쉽고 알차게

두 분야의 지식과 재미를 전달하는 정말 좋은 시리즈 같다.

 

이 시리즈가 영원히 계속되어, 세상 모든 미술과 음악을 다 소개해주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막이 오르고 서곡이 흐르면 우리 각자는 오페라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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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미술사 - 주먹도끼부터 스마트폰까지
이태호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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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기 시대 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사를 총정리한 책이다.

 이야기 한국 미술사이지만,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다.

 

 재미와 지식. 두가지를 함께 주는 책이 드물긴 하지만, 너무 지식에만 충실하다보니,

읽는 사람은 곤욕을 느낀다.

 

물론 저자의 의도를 파악못하고, 책을 고른 내가 문제이지, 책자체는 굉장히 압축적이고,

내용은 충실하다.

 

600여 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몇천년을 이어온 한국미술사를 담기에는 부족한데,

그래도 이런 책을 쓴 저자의 노고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저자는 40여년간을 현장에서 미술을 가르친 교사, 교수 출신이시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이야기 한국미술사가 아닌 한편 한편의 강의 내용같다.

 

한시간 강의 내용에 많은 것을 압축 요약해서 전달하다 보니, 핵심만 간단히 짚고 넘어가는데,

읽는이는 지루한 강의를 억지로 듣는 것처럼, 피곤하다.

 

그냥저냥 읽는 것보다는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사전의 의미로 한권정도

구비해두면 굉장히 유익할 거 같다.

 

한줄평에 재미가 없는 것을 무시하지 마라.... 는 독자평이 있었는데, 아.. 정말 재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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