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원숭이 모중석 스릴러 클럽 49
J. D. 바커 지음, 조호근 옮김 / 비채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MK. 네번째 원숭이 킬러.

 

살인자는 처음에는 귀, 그다음 혀, 세번째는 시체. 이런식으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여,

차례로 경찰에게 귀와 혀, 시체를 상자에 넣어 보낸다.

 

7명을 살해했지만, 아직까지, 그의 그림자 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그런 살인자가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귀를 담은 상자를 옮기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다.

 

과연 살인자는 죽은 것인가? 아닌가?

 

독자들은 살인자의 정체를 쫓는 형사들과 같이 수사에 착수하는데....

 

 

정체를 알 수없는 잔인무도한 살인자. 과거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일기장을 통해 그가

어렸을 때부터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소시오패스라는 것을 엿볼 수있다.

 

그를 쫓는 형사. 아내를 살해당한 아픈 과거의 상처를 짊어진...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는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