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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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비해 과대포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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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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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오랫만에 김영하 작가의 책을 읽었다. 검은꽃이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20여년만.

오랫만이라고 하기에도 민만하내.

 

아주 오래전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과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검은꽃에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도 이런 쿨하고 개성있는 문체의 작가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왔는데..

 

빛의 제국이란 책도 2006년작이니..

 

내가 알고 있었던 김영하작가의 이미지란 허상에 불과했나.

 

잘팔리기 위한 책도 좋지만, 검은꽃에서 보여준 치열한 고민은 어디가고, 싸구려 상술에

없어도 될 선전적인 내용까지.. 상업적인 냄새가 너무 난다.

 

난파간첩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아주 오래전 읽었던 광장이라는 소설에 비하면 그야말로...

 

여튼 재미는 있었는데 많이 실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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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이크로코스모스 - 40억 년에 걸친 미생물의 진화사 김영사 모던&클래식 2
린 마굴리스 & 도리언 세이건 지음, 홍욱희 옮김 / 김영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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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코스모스는 생명의 본질, 처음과 끝. 그리고 진화를 미생물의 입장에서 설명한 책이다.

지금이야 이 이론이 널리 받아들여졌지만, 책이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과학계에서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저자, 린마굴리스 도리언 세이건(코스모스로유명한 칼세이건의딸)이 직접 과학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쓴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인(나를 포함)들이 읽기에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나온다.

이해하기가 많이 어려웠는데, 역시나 번역 곳곳이 허술하다.ㅜㅜ

 

태초에 생명이 탄생하는 이야기 부터 지금 현시대 인간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진화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 긴 시간의 대부분은 박테리아라고 불리우는 작은 생명체가 진핵세포(핵이 있는세포)

가되고 이 세포들의 집합체가 다세포 생물이 되는 데 소비되었다.

 

진화라는 것은 한 개체가 적자생존에 의해 서로 싸워 이겨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이 박테리아

에 불과한 작은 생명들이 서로 조화와 협력을 이루는 과정이다.

 

잘알려진 예로 ,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는 오래전 다른 세포에게 잡아먹힌 후 그 세포

속에서 공생하는 아이들이란 것.

 

저자는 무생명에서 생명이 탄생하여, 오늘날 인간에 이르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서술하고

말미에, 우리 인간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짧게 논평하였다.

 

결국은 생명과 조화를 이루어 살아남으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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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코스모스 - 40억 년에 걸친 미생물의 진화사 김영사 모던&클래식
린 마굴리스 & 도리언 세이건 지음, 홍욱희 옮김 / 김영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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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생명의 역사. 아니 생명의 본질.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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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편견의 세계사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김희숙.정보라 옮김 / 생각의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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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관용의 역사를 통해 관용을 이야기하다. 가독성이 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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