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영혼 뫼비우스 서재
막심 샤탕 지음, 이세진 옮김 / 노블마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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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납치하여 사지를 자르는 연쇄 살인마. 뒤를 쫒는 FBI 연수생 출신의 유능한 형사 브롤린.

지적이고 아름다운 줄리에트는 연쇄살인마에게 잡히게 되는데. 브롤린의 활약으로 살인범은

사살되고 줄리에트는 구출된다. 줄리에트와 브롤린은 감정적으로 가까워진다.

악의영혼은 진부한 스토리에 어디선가 본듯한 클리셰로 범벅이 되어있는 스릴러 소설이다.

26살의 작가가 쓴 데뷰작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필력도 나쁘지 않다.

스릴러 소설이야 거기서 다 거기인지라, 클리셰범벅인 점은 그리 단점이될 수 없다.

문제는 수도 없이 반복되는 '설명'이다.

같은 내용을 대화로 서사로 끝도 없이 반복한다.

1권에 압축시켰으면 그나마 좋았을 것을.... 끝도 없이 반복되는 대사와 설명으로

정작 수사과정이나 형사의 활약은 미미하다.

게다가 마지막에 이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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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 - 단숨에 읽히는 시대별 교양 미술 수업 세상 인문학적인 역사
이준형 지음 / 날리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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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속은거 같다. 수박 겉핥기도 이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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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 - 단숨에 읽히는 시대별 교양 미술 수업 세상 인문학적인 역사
이준형 지음 / 날리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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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목을 너무 잘지어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인문학적인 미술사. .뭔가 지적허영심을 꽉 채워줄 것만 같은 제목이 아닌가.

단숨에 읽히는 시대별 교양 미술수업 이란 부제도 그렇다.

단숨에 읽힌다. 한권으로 끝낸다. 는 말은 수박 겉핥기 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하여튼 읽는내내 너무 실망한 책이다.

방대한 미술사를 단 한권으로 끝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수준이라는게 있는데, 뭔가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지식을 나열만 하고만 책이다.

나무위키를 화가별로 한번 죽 읽어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지식콘텐츠 파는 사람.

강의부터 출판,영상제작까지 다방면으로 지식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비욘드날리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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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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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뒤가 궁금해서 웬만하면 끝까지 읽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지쳐서 포기했다.

주된 스토리와 상관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서브스토리가 몰입을 방해하고,

사건의 궁금증보다는 맥락없이 반복되는 주변인물들의 이야기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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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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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도 포기.. 너무 너무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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