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1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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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리는 형사가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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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1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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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사립탑정으로 일한 해리 보슈는 다시 형사로 복귀한다


해결하지 못한체 묻혀버린 미제사건 담당. 미해결 사건 담당부서로 복귀한다.


그의 영리한 파트너 키즈라이너 형사와 함께 17년전 살해된 소녀의 범인을 추적한다.


17년이나 지난사건... 단서는 총에 묻어있는 DNA 조각 하나뿐.


사건을 추적하던 해리와 키즈는 이 사건이 경찰 고위관계자가 연류된 이른바 '하이징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리를 눈에 가시 처럼 여기는 어빙부국장이 관계된 것을 알게된다.


경찰 고위층이 관계된 일이라고, 물러나면 해리가 아니지..


 "난 걱정안해 걱정할 건 그 사람들이지"


당찬 해리의 모습. 역시 형사로 돌아온 자신감이 만땅.!  늘 그렇지만 멋지다.


오래되고 해결되지 않는 사건으로 피해자의 가족들의 삶은 엉망진창이 된다.


어린 자녀를 먼저 보낸 부부의 생활도 영원한 어둠에 갇혀있다.


진실을 캐내고 사건을 밝히는 것이 해리가 살아가는 소명이자 목적이다



"진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힘든 시련을 견디게 해준다"


마이클 코낼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장르소설 이긴 하지만,  고전문학 같은 향기 마저 


문장 곳곳에 느껴진다. 흔한 말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갗춘 보기 힘든 소설이라는 것.


클로저를 시작으로 이제 해리는 미제사건 담당이라는 거대한 어둠속으로 다시 뛰어든다.


30년전 베트남의 땅굴속으로 들어갈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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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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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학 과학통사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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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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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기원에서 부터 원자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탄생에서 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거의 150억년의 시간에 일어난 모든일들을 과학자들이 밝혀내고 연구하는 이야기를 쓴 책이다.

 

수십 수백명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의문을 가지고 해답을 얻었는가.

 

그리고 그 해답이 어떻게 되는 가를 알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과학 전공자들이거나, 조금 심도 있게 공부한 이들에게는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훑다 말았다고

 

실망 할 수도 있겠다.

 

이책이 나온지도 10년이 넘었으니, 지금에서야 읽기엔 조금 충격이 떨어진다고도 볼 수있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교양을 쌓기에 이 책 만한 것도 없다고 본다.

 

과학사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였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필자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짐작할 수조차 없다.

 

마지막장은 특히 감명적이었다.

 

우리 인간에 의해 벌어지는 생명의 멸종...

 

정말 이제부터라도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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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시 벚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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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는 자가 이기는 거다. 주인공이 인연을 만나... 그 모든 슬픔속에 해피엔딩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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