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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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 중도 포기.. 너무 너무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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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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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좀 늘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런 엔딩. 매력적인 캐릭터 이만하면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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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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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시리즈 제2탄.

전도유망한 미식축구선수인 멜빈마스는 프로로 데뷔하기 직전 부모를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갖히고 20년을 복역한다. 사형당하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진범이 죄를 고백한다. 진범의 말이 맞다면 맬빈은 사형직전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FBI 에서 일하기로 한 데커는 관티코(FBI본부)로 가는 자동차 안에서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멜빈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운명처럼 데커는 멜빈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이 그 사건을 해결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된다.

과연 멜빈은 진짜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는 죄를 저질렀는가?

아니면 억울한 누명을 썼는가? 그리고 진범이라고 자백한 몽고메리는 진짜 범인일까?

멜빈의 부모는 도대체 왜 살해당한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테리가 이어지고, 중반까지 수사는 지지부진하다.

똑같은 의문.,제자리에서 맴도는 수사. 답답하다.

그러나 진실을 꼭 밝혀야 겠다는 사명을 가진 데커는 포기하지 않는다.

'괴물이라 불린 남자'는 초반의 흡입력에 비해 중간 부분이 좀 지루하다.

이 작가의 특징이 그런거 같다. 초반 흡입력은 좋고 중간은 좀 지루하고.

마지막에는 갑작스럽게 미스테리가 풀리는... 스릴러소설로서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중간의 지루한 부분이 좀 긴게 약점인거 같다.

그래도 이야기 자체는 훌륭하다.

범인의 동기나 등장인물들의 사연은 촘촘하고, 캐릭터도 맘에 든다.

보거트, 데커, 그리고 재미슨 세사람의 캐미도 나쁘지 않고.

주인공 데커의 선한 마음과 의지. 그리고 추리능력도 매력전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준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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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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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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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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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게이브는 퇴근길에 자신의 딸이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을 목격한다.

딸을 납치한 차량을 뒤쫒지만 놓치게 되고, 집에 돌아오니 이미 자신의 아내와 딸은 살해당해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본 것은 무엇인가? 딸이 살아있다고 믿은 게이브는 희망을 놓치 않고 딸을 찾아 헤맨다. 그러길 3년....


디 아더 피플. 은 세가지 이야기가 각각 전개된다.

딸을 찾는 게이브. 누군가에 쫓기는 프랜과 엘리스. 거대한 저택에서 식물인가이 되어 간호받고 있는 이자벨라.

독자들은 도대에 세 이이야기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궁금해하고, 답답해 한다. (나는 그랬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세 이야기의 접점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되고,

세 이야기가 강력하게 얽혀 있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전율이 흐른다.

튜터는 이야기 꾼이다.

어떻게 독자의 궁금증을 지속시키는지 어디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여 카타르 시스를 겪게하는지..

너무나 노련하게 독자를 끌고 나간다.

이야기가 주는 재미를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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