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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돈이다 - 명분과 위선을 걷어내고 읽는 진짜 세계사
강승준 지음 / 잇콘 / 2024년 6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의 주제는 돈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본
것이다. 최초의 화폐가 나타난 고대 중동국가에서 부터
중세,근세,근대 까지 서구 유럽을 중심으로 돈이 어떻게 역사를 만들었
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세상이 굴러가는 법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과 국가의 욕망, 필요, 지정학적 중요성, 자원등
그것을 단하나로 표현하자면 바로 '돈'인데. 이 책은 사람들을
의 행동하는 유인을 바로 돈 하나에 압축시켜서 풀이하고 있다.
(얼마전 읽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던컨 웰던)의
책과 여려부분 겹치는 내용이 많았다.)
지금은 누구에게나 상식이 되어버린 이야기들이지만
각각의 사건을 통해 현실감있게 풀이하여 더욱 생생하게
'돈의 위력'을 알 수 있었다.
더군다나 현대사회는 각국이 긴밀한 금융시스템(달러를 기반으로한)
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돈(금융)의 힘은 더 커졌고,
손쉽게 강대국(미국)이 금융전반을 통제하기가 쉬워졌다.
코스피가 9천을 넘어 만을 넘어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사실상 외국인들의 매도매수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개인(개미투자자)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역사적인 버블은 개인의 욕망을 자양분삼아 무럭무럭
커지다가 단 한 번에 터진다는 것을 돈의 역사가
여러번 증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