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합본호 (30만 부 기념 한정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지음, 오연주 북디자이너 / 서삼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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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넷플릭스로 동명의 드라마를 재밌게 본터라 골랐다.

1편은 김부장, 2편은 정대리와 권사원 3편은 송과장의 이야기이다.

1,2,3 편 모두 읽는데 반나절 걸렸다.

작가의 글이 술술 읽히기도 하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재밌어서 이다.

이렇게 재밌는 내용을 쉽게 쓰는 게 작가의 재능인가 보다.

1편 김부장은 드라마와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작년에 드라마 감상을 썼으니 패스...

역시 인간은 자기자신부터 잘아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2편, 정대리와 권사원 편은 요즘 20-30대 직장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픽션이기에 과장된 면도 많고, 대표성도 부족하겠지만,

sns 의 발달로 남과 비교하는 삶이 얼마나 피폐할수 있는지에대해

극단적이긴 하지만, 조그만 교훈을 주었다.

부동산 . 특시 서울 집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정말 큰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해답은 있을런지..

3편 송과장 편이야말로, 작가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런지.. 작가 개인의 체험담인지.. 정말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서 좋았다.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삶에 대한 철학등 교훈적인 면도 많고

딱 한권을 읽어본다면 3편이 백미일듯하다.

주말에 이 책 덕분에 즐거웠다.

이제 다시 월요일 시작이네. 투자도 인생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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