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넷플릭스로 동명의 드라마를 재밌게 본터라 골랐다.
1편은 김부장, 2편은 정대리와 권사원 3편은 송과장의 이야기이다.
1,2,3 편 모두 읽는데 반나절 걸렸다.
작가의 글이 술술 읽히기도 하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재밌어서 이다.
이렇게 재밌는 내용을 쉽게 쓰는 게 작가의 재능인가 보다.
1편 김부장은 드라마와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작년에 드라마 감상을 썼으니 패스...
역시 인간은 자기자신부터 잘아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2편, 정대리와 권사원 편은 요즘 20-30대 직장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픽션이기에 과장된 면도 많고, 대표성도 부족하겠지만,
sns 의 발달로 남과 비교하는 삶이 얼마나 피폐할수 있는지에대해
극단적이긴 하지만, 조그만 교훈을 주었다.
부동산 . 특시 서울 집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정말 큰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해답은 있을런지..
3편 송과장 편이야말로, 작가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런지.. 작가 개인의 체험담인지.. 정말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서 좋았다.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삶에 대한 철학등 교훈적인 면도 많고
딱 한권을 읽어본다면 3편이 백미일듯하다.
주말에 이 책 덕분에 즐거웠다.
이제 다시 월요일 시작이네. 투자도 인생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