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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 ㅣ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1
나카노 교코 지음, 이유라 옮김 / 한경arte / 2022년 10월
평점 :
합스부르크 제국의 역사를 명화와 함께 간결하게 소개하는 역사서이자, 미술책이다.
그림의 주인공은 대체로 합스부르크의 왕들이나 비극적인 와가의 자손들 왕비들이다.
중세 유럽부터 근대사까지 합스부르크 가만큼 큰 영향을 끼진 가문도 없다.
전성기, 스페인과 독일 에스파냐 그리고 그 국가들의 식민지까지,
전세계 대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거대한 왕국이고, 그만큼 역사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 합스부르크가.. 대를 이은 근친혼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린
왕가의 자손들의 비극적이지만 드라마틱한 삶을 그림과 함께 엿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