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화가들 - 살면서 한 번은 꼭 들어야 할 아주 특별한 미술 수업
정우철 지음 / 나무의철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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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설가인 작가가 19세기 서양화가들중 11명을 뽑아서 화가의 생애를 위주로 설명한 책이다.

작품에는 화가의 생각이나 이상,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들어있는데, 이런 것들은 화가의 생애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 , 가지고 있는 이상,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가 살아온 인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작가나 화가 모든 창작자도 예외가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작품을, 그림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가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한권의 책에 한사람의 인생읕 담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한권에 열한명의 인생을 담는다는것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훌륭한 안내자, 작가가 있다면 우리가 그속에서 일말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 의도에서 이 책은 화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뛰어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림은 화가의 언어입니다. 그림으로 말을 거는 사람들이 바로 화가이지요,

그래서 화가들의 인생을 따라가는 일은, 어쩌면 한 예술가의 언어를 배우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 제가 특별히 사랑하는 화가 열한명의 이야기를 담앗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과 그림을 좀 더 친해지게 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 무하, 프리다 칼로 , 구스탐프 클림트, 툴루즈 로트레크, 케테 콜비츠,폴고갱, 베르나르 뷔페,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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