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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독이다
에비사와 야스히사 지음, 오경화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구 소설. 만년 골찌팀 엔젤스에 부임한 왕년의 스타 감독이 팀을 개선하여 우승에 도전한다는 전형적인 스포츠 물이다.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야구시합모습이나, 선수 감독 코치 구단주 등의 사실적인 묘사가 흥미진진하다.
몰입감도 대단하여 한번에 다 읽을 만큼 재밌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 둘다 만족스러운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