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등정의 발자취 - 개정판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음, 김은국. 김현숙 옮김, 송상용 감수 / 바다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문명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서술한 책이다.

 

허나 예술과 문명 그외에 인류전반의 발전사도 사진과 함께 재밌게 써놓았다.

 

처음에는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중반부 부터 좀 지친다.

 

번역이... 아.. 왜이렇게 글이 잘 안읽히는지 모르겠다.

 

역자를 찾아보니, 문학전공자이다.

 

물론 영문학 전공자가 문장을 더 유려하게 쓸수는 있겠지만, 이런 책에서는 유려한 문장보다

 

사실의 매끄러운 전달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책인데... 클래식의 범주에는 오르지 못한 이유가 번역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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