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챈들러의 세번째 소설을 읽었다. 기나긴 이별이 가장 좋았고..
그다음 읽었던 빅슬립. 그리고 안녕 내사랑.
분명 중후반까지 어렵게 어렵게 읽어나가서 다시는 고르지 않으리라 결심하는데
책장을 덮자 마자 다음 책을 검색한다.
참 묘한 매력의 소설이다.
여튼 이번 소설 역시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