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 현대문학 가가 형사 시리즈 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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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의 가가형사시리즈는 손에 잡히는 대로 읽다보니, 첫 작품이 졸업이라는 거 외인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젊은 형사.  딱히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묘사로 보건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거 같은 타입이다.

 

그런 가가 형사가 발레리나에게 빠져든다.  발레 극단에서 벌어진 두건의 살인사건...

 

자살까지 포함하여 세 명의 사람이 죽는다.

 

등장인물의 관계도도 복잡하다. 특히나 일본이름은 헷갈리기가 쉬어서 중간중간 그 여자가

 

그여자인가 이남자가 또 어떤 남자인가 ....

 

 

그래도 큰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엔 히가시노의 추리소설 만한것 없다.

 

히가시노의 묵직한 소설... 백야 라든가...에 비하면 짧지만 그럭저럭 쉽게 읽히는 맛이 있다.

 

 

근데 전반적으로 크게 재밌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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