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 돌도끼에서 양자혁명까지
레너드 믈로디노프 지음, 조현욱 옮김 / 까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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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종의 과학사이지만, 인류의 역사, 문화, 철학사라고도 할 수있다.


유인원의 한 종족인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에서 부터 20세기 현대인에 이르기 까지, 소위 말하는


과학적 사고가 어떻게 발달되었는지 재밌게 설명한다.


과학사나 빅히스토리가 지루하게 생각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필자는 유머와 개인사.. 특히 폴란드의 유대인이었던 아버지의 과거사과, 아버지와의 대화를


섞어가며, 과학의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인류의 이성의 발달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간중간, 과학자들의 일화나 개인적인 성격등을 들어내는 에피소드는 재밌기도 하거니와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되는 유명한 과학자들 역시 평범한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책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우리 인간은 주위의 통념이나 관념에 젖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익숙해진 과념에서 벗어나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찿기 위한 여정을 떠날때,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다.


이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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