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스티븐 호킹 지음, 배지은 옮김 / 까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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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은 아마도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일 것이다. 그가 정확히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아는 사람은 드물지라도, 그의 병과 휄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미국 유명 시트콤 빅뱅이론에 단


골출연)은 한번 쯤 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특히나 20년쯤 과학을 지망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간의 역사"라는 책이 추천 도서 목록


에있었음을 기억할 것이다. 그당시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과학선생님의 추천으로 읽었던 기억


이..


그런 호킹이 작년에 타계했다 . 호킹 자신도 업적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심지어 영화로도 제작된


그의 일생이 어느 정도 자신이 장애를 이겨낸 성공의 아이콘 같은 이미지 더분임을 인정한거 


같다. (그의 마지막 메세지라는 이책 일부내용 참조)



 하지만 과학에 그다지 지식이 없는 나는 이제야 그에 관한 책.. 엄밀히 말하면 저서는 아니다.


를 읽게 되었다. 


 인류가 직면한 빅 퀘스천.. 거대한 질문..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그의 간결한 


대답을 들으며 그의 빛나는 통찰력의 일부를 잠시 엿보는 거 같아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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