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1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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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든 소설이든 평타 이상은 친다

 

휴고상과 네뷸러 상을 휩쓸었다는 작가의 명성을 믿고 블랙아웃을 골랐다.

 

아직 1권을 읽었을 뿐이지만, 2권을 읽을 자신이 없다.

 

2차 세계대전 의 시간대로 여행간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단편으로 나오는데, 작가가 여러상황을

 

동시에 보여주려는 의도인지 몰라도 독자 입장에서는 이야기에 몰입할 만 하면 장면 전환이 나

 

오는 지라,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마치 드라마 여러편을 돌아가면서 보는 거 같아, 이야기 속에 온전히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작가의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아쉽다.

 

세계대전중의 실제 상황... 물론 작가의 상상이긴하지만... 속에 직접 들어가 경험한다는 취지는

 

역사가 기록된 것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1권이라서 그런지... 이 책의 명확한 스토리가 파악이 안된다.

 

2권까지 이러면 나가리인데...

 

 

물론소설이란 개인의 취향이긴 한데... 나에겐 잘 안맞는듯..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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