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역사 히스토리아 문디 1
마이클 하워드, 로저 루이스 엮음 | 차하순 외 옮김 / 이산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20세기의 역사"는 세계적인 석학 26명이 20세기의 역사-철학 과학 예술 사상 국제사-를 자신의

분야에서 압축하여 정리한 책이다.

 

서구 유럽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 아메리카 대륙을 총망라하여, 세계대전을 전후로

어떻게 20세기가 성립되었는지를 핵심 사상과 더불어 저자들 각자의 통찰력으로 과정을 서술하고

미래를 조망하였다.

 

 21세기가 시작된지도 어언 20여년이 흘렀다.세계는 유래없는 풍요와 더불어 극단적인 빈부 격차

핵위험,인류는 물론이고 모든 생물종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환경오염등 우리 앞에는 과학 발전이라

는 찬란한 미래와 대조적으로 극단적으로 암울한 미래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그러한 세계에서 각국은 ,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나침반을 제시해준다.

 

21세기를 대처하는 기초적인 태도, 상대주의 근본주의 모두 답이 될 수 없다. 아직까지 우리는

답을 찿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끊임없이 해결책

을 모색하려 노력하는 과정이야 말로 21세기를 대처하는 바람직한 태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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