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양장) ㅣ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09년 3월

책 읽기 싫어하는 중1 아들이 정신없이 읽은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너무 뻔한 이야기여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100자평] [중고] 밥心

[중고] 밥心 - 밥퍼 최일도 목사의 밥 맛 나고 살 맛 나는 이야기
최일도 지음 / 마음의숲 / 2011년 7월

크리스마스 날 아침... 최일도 목사님이 나온 tv 프로그램을 보며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같은 종교를 가졌지만 이렇게 다른 삶을 사시는 분이 계시구나.. 부끄럽고 닯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구입했다.

[100자평] 7년의 밤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궁금함을 참지못해 빨리 읽으면서도... 너무 아까웠던 책이다. 몇 장 남지 않은 책을 보면서 얼마나 아쉬운 맘이 들던지...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희망고문이다.

[100자평]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나무 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서 배운 인생의 소금 같은 지혜들
우종영 지음 / 걷는나무 / 2009년 7월

나무를 치료하는 일도 직업이 될 수 있구나...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잘하게 된 분의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무심히 바라봤던 나무들에게 나 역시 소소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100자평] 너는 늦게 피는 꽃이다

너는 늦게 피는 꽃이다
김인숙 지음 / 휴(休) / 2013년 1월

나는 늦게 피는 꽃을 기다려주는 사람인가 ? 아니면 일찍 피는 꽃에만 환호하는 사람인가 ? 교육에 있어 사랑과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