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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읽고 한동안 감동에서 헤어나올 수 가 없었다. 어쩜 이렇게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을 수 있는지, 한 작품마다 반하고 또 반하기를 반복했다.

그런 나였기에 같은 작가의 신작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독서나 마찬가지다. 이번엔 또 어떤 매력적인 이야기와 여성들을 만날 수 있을지, 상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위해 제일 먼저 추천한다.

 

 

2.

 

 

 

 

 

 

 

 

 

 

 

언뜻 보면 벚꽃이 만개한 것 같은 표지에 한 번, 짧지만 살포시 미소 짓게 만드는 글에 한 번, 마지막으로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에 또 한 번 감동하게 되는 책이다. 바쁜 날이기에 더욱 작가가 주는 따뜻한 시간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다.

 

 

3.

 

 

 

 

 

 

 

 

 

 

 

 

 

왠지 제목 뒤에 '흥!'이라는 소리가 함께 들리는 듯 하다. 제목부터 까칠함이 물씬 풍기는 탓에 조금 망설여지지만, 그 까칠함도 매력으로 느끼게 하는 작가의 글을 한 번 맛보는 순간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4.

 

 

 

 

 

 

 

 

 

 

 

 

 

책 소개글을 읽는 순간 딱, 꽂히고 말았다. "내가 누구지?"라는 질문과 삶의 결정적인 순간, 성장에 대한 갈망 등이 여성에게 국한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어떤 문장들이 내 마음을 울릴지, 벌써부터 기대될 정도다.

 

 

5.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여행'과 베어 무는 순간 아삭, 하는 소리가 날 것 같은 '채소'의 만남은 그야말로 신선함과 상쾌함으로 가득하다. 책 제목만으로도 이미 기대 100%이니 그 내용은 어떨지. 얼른 확인해보고 싶다는 마음 만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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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이 순간 나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분명 나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느꼈을 이의 생각을 듣는 다는 것. 그것이 내게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무척이나 궁금한 책이다.

 

2.

 

 

 

 

 

 

 

 

 

 

 

 

여행을 하는 시간보다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더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나는 아직 그 둘에 같은 무게를 두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무척이나 즐겁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니 누군가의 행복을, 즐거움을, 설렘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 생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

 

 

3.

 

 

 

 

 

 

 

 

 

 

 

 

 

자기 자신을 지키며 자신의 삶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 속에서 느껴지는 단단함과 은은한 향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가치 있으며, 매력적이다. 게다가 듣는 이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힘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정도니, 직접 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지. 기대를 듬뿍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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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아홉이라는, 어딘가 둥그스름한 느낌의 나이도, 몽블랑이라는, 어딘가 동글동글한 느낌의 이름도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기분이다. 함께여서 더 유쾌하고 상쾌했을 두 친구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2.

 

 

 

 

 

 

 

 

 

 

 

 

 

역시 두 사람이 함께여서 더 유쾌하고 상쾌했을 이야기다. 씩 웃는 개구쟁이 소년의 얼굴이 생각나면서 나도 모르게 웃게 된다. 세상과 마주하며 배운 웃음이란 어떤 것인지 마주앉아 들어보고 싶다.

 

 

 

3.

 

 

 

 

 

 

 

 

 

 

 

 

 

파아란 표지에 시선을 빼앗기고, 온기가 묻어나는 제목에 나도 모르게 손 뻗게 된다. 조금 과장하자면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하얗게 번지는 겨울도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 추위에 마음까지 얼어버릴 때면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사는 삶도 한 번 쯤 꿈꿔볼만하다. 따뜻한 곳에서 몸 안에 기운을 불어넣었을 그녀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하다.

 

 

4.

 

 

 

 

 

 

 

 

 

 

 

 

 

제목만으로도 훅, 하고 들어온다. 누구나 힘든 현재이지만 미성숙과 경험부족으로 더욱 힘들어하는 청년들과 그런 청년들을 위로하고 다그치는 이야기는 많이 보았지만 이처럼 웃음기 가득한 이야기는 오랜만이다.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낭만적인 청년들의 모습. 그들을 보다보면 나 역시 힘내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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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라는 작가 소개가 제법 눈길을 끈다. 웃음이 예쁜 언니가 들려주는 가벼우면서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일 것 같은 기대감.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야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테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일거다.

 

 

2.

 

 

 

 

 

 

 

 

 

 

 

 

 

익숙한 듯 어딘가 낯선 제목이다. 분명 내 기억 속에 있는 제목은 <혼자 있기 좋은날> 일턴데, 이 묘하게 다른 제목은 뭐일까. 처음엔 그런 의문이었지만 가만히 되뇌다보니 이쪽이 더 정감간다. 자신을 감추려고 드는 사람들 속에 홀로 툭 튀어나온 진심이 어여쁘다. 그 속에 담긴 내용도 얼마나 솔직하고 귀여울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3. 

 

 

 

 

 

 

 

 

 

 

 

 

손미나 작가의 에세이는 늘 기대된다. 그녀가 가진 자유로움과 배려, 온기, 섬세함이 글에 한껏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장소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갔을지. 정말이지 무척 궁금하다.

 

 

4.

 

 

 

 

 

 

 

 

 

 

 

 

 

 

 

마스다 미리 작가의 에세이는 발견할 때마다 추천한다. 이번 역시 거의 습관처럼 추천하는 것 같지만, 어쩐지 이 책은 조금 더 마음이 간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라는 물음에서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괜찮다고 답하는 듯 한 느낌. 이 책이 줄 편안함이 눈앞에 선하다.

 

 

5.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은 책이다. 특별하지 않은 나날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내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줄 것 같은 기분.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내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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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추억'이라는 단어가 한데 묶여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가슴이 따뜻하게 덥혀온다. 어쩌면 삶에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것들이 애정과 정성을 담아내어졌다는 사실을 알기에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다. 한 술 뜨기도 전이건만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운 듯 한 충만감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과연 존경받는 인물들이 내어놓는 밥 한 그릇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한시라도 빨리 그 뜨끈한 이야기를 맛보고 싶다.

 

 

 

2.

 

 

 

 

 

 

 

 

 

 

 

 

만년필로 그린 작가의 그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어쩌면 이렇게 섬세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거기에다 솔직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담고 있는 글의 더함은 굉장하다는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다. '꾸준히 하는 능력''특별한 걸 만들어내는 재주' 모두를 갖춘 작가의 책 한 권은 아무래도 좋을뿐이다.

 

 

 

3.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상을 차리는 남자라니! 그 어찌 예쁘지 않을 수 있는가. 읽다보면 상 받는 여자에 대한 질투가 머리끝까지 피어오를 테지만 어쩔 수 없다. 그저 이 어여쁜 모습을 눈으로만 즐기며,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을 언젠가를 보다 생생하게 그리는 수밖에.

 

 

 

4.

 

 

 

 

 

 

 

 

 

 

 

 

 

 

제목부터 콕, 하고 와 닿는다. 내가 거의 매일마다 하는 후회와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너도 그래? 나도 그래!'하고 말하는 듯 한 마스다 미리표 이야기를 기대하며, 마지막 도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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