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피 1톤 들일 정성으로 스토리를 짰으면
이 정도로 망작은 아닐텐데...

1/2 도 지나기 전에 다 죽일 거면
굳이 알려진 배우를 캐스팅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2시간 남짓한 영화 내에서 장르가 대략 3번 정도 바뀌는데(범죄자들의 호송선 탈취-괴생명체의 등장-실험체들끼리의 대결)

하고 싶은 얘기가 실험체들이었다면
‘호송선 탈취‘ 부분은 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실험체들에 대한 암시를 깔고 가던가.

지명도 있는 배우들이
호송선 탈취 부분에 다 나와서 힘 잔뜩 실어놓고
괴생명체 등장하자마자 다 뒈져버리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닌 망작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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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데뷔작이라 했던가.
딱 그만큼의 역할을 한 듯 싶다.
다만 피비도 윌도 뭔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상실의 경험이 없어서인지
짧은 문장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종교든 사랑이든 무언가 하나에
열렬히 빠져본 적이 없어서인지

근데 윌 때문에 피비가 사이비에 빠지게 됐다는 건 좀 많이 의문스럽다.

읽는 동안 등장인물의 감정이 읽힌다기보단
다 읽고 해설을 보고 나서야 그나마 좀 이해가 간다.

대단하다 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별론데 라고 하기에는 좀 넘치는
정말 표현 그대로 ‘인상적인 데뷔작‘ 의 역할까지만 한 듯.
피비든 윌이든 좀 더 서술이 많았다면 좀 이해가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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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다가 이성 얘기
잘 나가다가 자신의 사라져가는 여성성에 대한 한탄
잘 나가다가 또다시 이성 외모 품평

...이 작가는 몇 페이지 주기로 이성 얘기를 해야 한단 강박이 있는 듯. 내용 전개에 있어 어떤 득실도 없건만.

그 외 소재나 서술은 취향인 부분이 제법 있지만
그 놈의 이성과의 연애! 이성과의 하룻밤!! 타령이
매번 평가를 끌어내린다.

프랑스 작가의 특징인지
아니면 장르문학의 특징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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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영상도 연출도 연기도
나무랄 것 없이 훌륭한 완성도지만
왜 하필 또 불륜인지.

드라마 괴물이나 더 글로리, 돼지의 왕 등을
틀어놔도 졸려서 작업이 불가할 때
가끔 틀어놓는 드라마.

막장 소재를 너무 우아하게 둔갑시켜 놔서
더 시청률이 안 나왔던 듯도.
씹을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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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제한되어있어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역시나 2개월....

https://tobe.aladin.co.kr/n/69171



링크 안 뜨면 여기로

https://posty.pe/rzzz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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