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편지 오디오북 1~5 (PC 및 안드로이드 OS 8.0 재생 가능 오디오북(usb) + 가이드북)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 지음, 서혜정 낭독 / 책과함께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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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마 나를 아는 많은 이들은 내가 오디오북도 매우 열심히 읽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실제 나는 출퇴근 길에 오디오 북을 즐겨 듣고, 청소나 빨래 등을 할 때도 오디오 북을 켜 놓는 일이 많다. 읽고 싶은 욕구에 비해 시간이 부족하니 그렇게 라도 시작했던 건데 막상 오디오 북에 적응을 하고 나니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더욱 집중하게 되더라. 몇몇 책은 종이책보다 오디오 북이 더욱 강렬한 효과를 주기도 했다. 나의 오디오 북 사랑에 전염되어, 오디오 북을 전혀 좋아하지 않다가 좋아하게 된 친구도 있으니 이미 그 효과는 입증된 것!


그런 내 귀를 즐겁게 하는 또 하나의 오디오 북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영역의 책은 아무래도 역사인 것 같다. 물론 1년 중 가장 많은 권수를 차지하는 것은 그림책이나, 그림책으로 랭킹을 매기기에는 내 나이가 꽤 많기에 그림책을 제외해보면 가장 높은 순위에는 매년 역사책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그 영역을 넓혀 서양사, 서양고대사 등에도 발을 들이고 있는 편. 실제 나는 아이에게 독서와 역사 말고는 아무것도 가르치는 게 없는데, 이 오디오 북이야 말로 우리집에 매우 적합한! 도서가 아닐 수 없다. 엄마의 다정한 말투로 역사를 어찌나 재미있게 읽어주는지, 듣는 아이도 쫑긋쫑긋, 어른도 쫑긋쫑긋 한다. 효과음은 또 왜 이렇게 재미있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다 보니 우리집에서는 벌써 두바퀴를 들었다. 아이는 클레이를 가지고 놀며 주로 이를 듣는데, 지금은 몇몇 구절만 기억하지만 이게 쌓이면 아이에게 얼마나 큰 경쟁력이 될지 나는 안다. 아이가 조금 더 커 심층적인 것을 이해하게 될 때, 한국사편지 텍스트 북까지 꺼내 준다면, 아이에게는 엄청난 시너지를 주게 될 듯하다. (조만간 텍스트 북도 들여야겠다. 으흐흐. 사실 일단 내가 보고 싶어.)

초등학생을 둔 집이라면 일단 고민 말고 이 책을 쟁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책도 오디오 북도 쟁여서 그냥 아무 곳에나 두고, 아무 때나 틀어주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이 책은 구성도 좋고, 흡입력도 대단하다. 사실 이미 한국사편지 인기는 말하지 않아도 대단하지만, 또 한번 감탄하게 되는 클라스랄까!

사실 역사가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처럼, 역사를 알면 뒷배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국사세계사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흐름을 이해하기보다는 연표를 외우게 하니까! 한글이 어째서 대단한 지, 그 한글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가르치지 않고 세종이 몇 년도에 한글창제를 했는지를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니까! 그래서 어린 시절에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 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나면 연표도, 누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언제 한 건지 저절로 알게 될 테니 말이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머릿속에 역사 속 주인공들이 휙휙 그려지는 미친 흡입력의 오디오북을 만났다. 일단 한번 들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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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그!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0
주디스 커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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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죽음. 헤어짐. 이런 단어들은 아이에게 무엇이라 설명하면 좋을까. 아직 당면한 문제가 아닌데도 언제인가 아이가 처음 이별이나 죽음을 만나게 될 때,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무어라 설명해야 할지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무겁다. 그런 일을 만나는 것은 철이 다 든 뒤로 미뤄두고 싶다. (건강해야지. 훌쩍)

아마 이 책은 죽음을 가장 따뜻하고 아프지 않게 그린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혹시 아이에게 이별, 죽음을 이야기할 순간을 맞이했다면 이 책을 함께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을만큼 따뜻하다. 그림책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모그 이야기 중 가장 짠하고 따뜻한 이야기, <안녕 모그>. 맞다. 이 안녕은 마침표의 안녕이다.

모그가 가족들에게서 떠나고, 가족들은 사소한 일상에서 모그를 그리워한다. 귀찮게 느껴지던 순간이, 당연하던 순간이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면 그 모든 감정은 그리움으로 변한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더 아프고, 더 짠하다. 그러나 주디스 커는 그 순간조차 따뜻하게 그려낸다. 모그를 닮은, 모그 같은 녀석의 등장으로 가족들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고- 행복한 그리움으로 모그를 추억하게 된다. 물론 한 대상을 잊고 아프지 않게 그리워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겠지만 말이다.

사실 우리 꼬맹이는 이 책이 싫다고 말한다. 몇 번이나 다시 읽어 놓고 그냥 싫다고 하는 걸 이해할 수 없어 잠들기 전 왜 싫었는지를 물어보니 사실은 모그가 불쌍해서. 가족들이 다 잊어 버렸어.” 라고 대답을 하더라. 꼬마의 대답이 가슴 아팠다. 이 아이는 죽음도, 죽음이 잊혀져 가는 과정도 아파할 녀석이겠구나.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슬플 녀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코가 시렸다.

물건도, 동물도, 사람도- 사라진 자리는 더 큰 법이다. 함께 있을 때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함은 당연한 일이고, 함께 있지 못하는 순간이 올 때 잘 놓아주는 것도 의미를 지닌 일이다. 헤어짐은 아프지만 그 감정들도 사람을 키우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별의 아픔,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고 온전히 가지게 된 그리움까지. 아이들을 한 층 키우게 하는 큰 그림책이다.

<독서대화 포인트>

1.     모그와 헤어진 가족들이 어떤 순간순간에 모그를 그리워했는지 이야기해본다.

2.     물건 등을 잃어버렸을 때 느낀 상실감을 이야기해본다.

3.     애완동물이나 물건, 혹은 가족들과 헤어지게 될 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때를 대비해 더 많이 행복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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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69
주디스 커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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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종종 내게 묻는다. 그림책이 왜 그리 좋으냐고. 물론 따지고보면 한가지 맥락이지만, 참 다양하게 대답할 수 있다. 특유의 따뜻함이 좋아서, 그림 사이의 이야기들이 좋아서, 글씨 너머 이야기가 많아서, 기타 등등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깜박깜박고양이모그>같은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난 참 속수무책이 된다.

네 맞아요. 그냥 좋아요!

이렇게 공감이 되는데, 이렇게 저절로 빙그레 웃어지는데, 이렇게 그림책 하나에 웃음도 눈물도 나는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소설책의 100분의 1이나 글씨가 있으려나. 그 짧은 글 안에 그 다양한 감정을 담아둔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더구나 이렇게 좋은 책을 같이 앉아 볼 절친도 있으니 어찌 좋지 않으려나. 좋을 수 밖에. 표지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둘러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글씨까지 읽고 난 후에도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또 한번 책의 힘을 배우고 느낀다.

깜박깜박, 밥을 먹은 것도 잊어버리는 고양이. 자신의 가족이 싫어하는 걸 잊기도 하고, 화단에 올라가면 안되는 것도 잊는다. 그래서 아빠를 엄마를 화나게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는 다비를 울리기도 한다. . 여기서 주어를 바꾸어 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잊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의 약속도 잊는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화나게 만들고, 울리기도 한다. 어떤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변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이 책은 나눌 이야기가 더 많았다. 우리가 쉬이 잊어버리는 것들, 그로 인해 생기는 의도치 않은 것들. 또 때로는 생각지도 않았다가 생기는 좋은 일이라던가 하는 이야기들말이다. 모그를 빼고 나를 넣는 순간,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가 되고 아이의 이름을 넣는 순간 이 이야기는 아이의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더 이해해보려 하고, 이해하게 된다.

능청스러운 얼굴의 모그에게서 웃음을 얻기도 하고, 절망이 가득한 표정에서 속상한 마음을 같이 느껴보기도 하는 사이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아마 우리집 뿐 아니라 많은 집에서 서로의 잊어버림, 서로의 섭섭함 등으로 오해가 쌓이는 순간이 많을 것 같다. 그럴 때, 모그의 힘을 빌어 서로의 마음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독서대화 포인트>

1.     우리가 일상 속에서 반복하는 실수나 버릇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2.     그것으로 인해 생겼던 문제나 다툼, 그때 느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3.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느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상대방이 마음을 이야기해볼 수 있을 듯.

4.     조금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하다면, 모그처럼 의도치않게 생긴 행복한 일 등에 대해 이야기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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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시인의 하루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4
장혜진 지음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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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내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가장 좋아하는 책.

오늘도 새로운 그림책을 들고 표지부터 맛본다. 연필로 쓱싹쓱싹,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시선을 끈 꼬마 시인의 하루.” 표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꼬마시인의 표정 때문에 당연히 찡라인인줄 알고 열었는데, 웬걸! 이건 완전한 웃라인이잖아. (북극곰의 그림책은 크게 감동라인과 웃음 라인으로 나뉜다.)

책에는 정말 거의 모든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나눌만한 대화들이 줄줄줄 나오는데, 그걸 읽는 내내 웃음이 가득했다. 꼬마도 나도 각자의 담당문장을 읽으며 어찌나 웃었던지 책을 덮지도 못하고 계속 읽고 다시 또 읽었다. 특히나 엄마 꿀벌(목소리만 등장)이 와다다다다다 소리를 지르는 장면은 어찌나 웃겼는지 수십번은 다시 읽은 것 같다. (내가 아주 리얼리티로 읽는 동영상을 올리고 싶으나, 작가님의 저작권은 소듕하니까.)

<요리왕은 나>

노란 개나리는 계란같고

초록나뭇잎은 시금치같네.

빨간꽃 이름은 모르는데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다.

꼬마 시인의 하루를 읽은 우리집 꼬마의 시다. 사실 우리집 꼬마는 꽤 유명(?)한 시인인데 발표작(?)은 바나나, , 엄마 등이 있다. 물론 시라고 하기엔 그저 아이의 말 정도의 문장이지만 나는 그것들을 기록해두곤 하는데, 이 책을 읽은 후로는 아이가 본인도 어서 빨리 모든 글씨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는 그림책을 많이 읽어준 덕분인지 글씨공부 한 번하지 않고 까막눈을 탈출했고, 받침 없는 글씨쓰기가 가능한데 요즘은 직접 글을 쓰고 싶어한다.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은 것인지 이 책을 읽은 후 여러 개의 시를 발표했다는 후문.

아무튼 심플한 그림과 웃긴 내용을 담아 너무 재미있는 책.

그리고 아이와 이야기나눌 포인트가 가득해서 마곰이가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

<독서대화 포인트>

1.     꼬마꿀벌이 엄마잔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산책을 나가고, 시를 쓰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읽은 후, 꿀벌이 시를 완성했나 하지 못했나 유추해본다. (꼬마꿀벌의 시를 같이 완성해보는 것도 꿀잼)

2.     북극곰에서 제공하는 시 쓰는 독후활동지로 여러 시를 써본다.

3.     잔소리를 들을 때 마음이 어떤지 이야기해본다.

4.     역할을 바꾸어 잔소리를 하는 엄마의 마음이 되어보고, 아이의 마음이 되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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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 중국 논픽션 교양서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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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이 또 시끄럽다일단 김치 때문에 분분한 의견이 오갔고우리 윤동주 선생님을 두고도 중국이 시인이라고 한다이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열 트럭쯤 되지만굳이 여기에는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너무 쨱짹거릴까봐.) 한편으로는 우리의 문화가우리의 음식이 너무 우수하니 욕심이 나는 거라고 말해두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지속적인 도발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게 맞는 건가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그런 와중나는 중국사책을 소개하려한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으나우리의 역사와 중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않고서는 대응하지 못할 이야기들이 너무 많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아마 중국이 커질수록 더욱 자주 일어날 문제일 테니우리의 아이들은 진짜 잘 알아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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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의 역사를 단 한권으로 말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그러나 아이들이 처음 개념을 가지기에 충분하고어른들도 편안하게 읽어두면 개념정리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부락시대부터 청나라까지를 모두 다루었는데전체 페이지에 걸친 일러스트만으로도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 거리가 많고각각 나라마다 지도가 표기되어 있어 변천사를 그림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사실 아이들에게 누가 무슨 일을 했고몇 년도에 뭐가 있었고 하는 세세한 정보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제공하고아이들이 직접 변해가는 모습을 보게 한다면 이보다 다채로운 교육이 어디 있을까?  일러스트면에서 매우 빼어난 정보력을 가졌는데 문장 역시 매우 매끄러워서 아이가 직접 읽기에도부모가 읽어주고 같이 생각해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개인적으로는 아이와 구경하듯 책을 보다가 아이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읽어주고그 부분에 대한 유투브 영상 등을 제공한다면책 한권으로 매우 방대한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그만큼 이 책은 그림책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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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책의 상단에 짤막짤막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아랫쪽에는 정리할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었다는 점이다아이의 생각을 끌어내기 어려운 부모들도 그 문장들을 통해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거리를 찾을 수 있고아이들도 미리 어떤 점을 생각하며 읽어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사실 책을 읽는 순간보다 읽은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이 책은 그 부분까지를 잘 다루고 있었다가장 뒤의 연표는 펼쳐지는 페이지로 조금 더 크거나부록으로 분리되어 제공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듯하다. (역사 교육은 원래 요점정리가 마무리투수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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