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
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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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양파 껍질을 벗기듯 나를 하나씩 벗겨 내야 했다. 수시로 눈물이 흘렸다. 나를 글로 쓰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를 요구했다. 어떤 날에는 짧은 문장 하나에 아픔이 또렷해졌고, 어떤 날에는 길게 이어진 문장 속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과 불편함을 느꼈다. 

그럼에도 책을 쓰는 이유는 작은 조각들로 어지럽혀진 내면을 청소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혼자 끙끙거리며 감춰 두었던 과거의 상처를 글로 꺼낼 때 쓰라린 약을 발라 현재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88)




글짱작가님과 알고 지낸지가 몇 년쯤 되었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아이가 아직 초등학교에도 가기 전이었던 것 같다. 어느 출판사의 서포터즈를 함께 한 인연으로 시작해 인스타로 간간히 서로의 소식을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어느날 그녀의 dm이 왔다. 자신의 책이 나왔고, 서평을 부탁한다는. "매일 포스팅에 하트 누르며 내 책도 새평해주셨으면 했는데, 소원이뤘습니다^^" 라는 그녀의 예쁜 말에, 또 같은 워킹맘끼리 응원했던 마음에, 내 마음이 다 설렜다. 그렇게 "인친"에서 "작가님"으로 신분변화를 가지더니, 꾸준히도 책을 내신다. 어떤 책은 나를 울리기도 하고, 어떤 책은 나에게 힘을 준다.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한번쯤 나도 내 이름 적힌 책을 출간하고 싶다고 생각하듯, 나 역시 그런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다. 늘 바쁘다와 재능이 부족하다로 끝난 꿈이지만,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또 한번 마음에 슬쩍 꿈을 심어주고, "읽기와 쓰기"를 수십년간 이어온 내 자신에게 기특하다는 말을 하게 했다. 그녀 역시 서평단 활동과 블로그를 통해 정체성을 얻고,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얻었듯, 분명 나도 그 읽고 쓰며 보내온 수많은 시간들이 날 더 단단하게 만들고, 나를 키워왔을리라 생각이 들었다.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을 읽는 내내 작은 기록들이 모여, 그녀를 만들어낸 힘을 느꼈다. 허세로 "책 한번 내볼까"하는 수많은 가짜 작가들 사이에서, 매일매일을 촘촘히 기록하고, 담아오며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스스로가 있을 자리를 만들어온 그녀의 문장들에 괜히 눈물도 핑 돌았다. 아마 그녀는 지금도 또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있을 것이고, 나는 그녀의 다음책도 함께 울고 웃으며 읽고 있겠지. 그 시간들은 분명 우리의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사소한 행복과 사소한 성취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를 깨닫게 할 것이다. 


그녀는 "기적"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살 그녀의 출간은 "기적"이 아니다. 스스로 하나씩 쌓아올린 "결과"다. 그래서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준다. 



한줄평 : 또 하루를 잘 살아낼 용기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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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감사 스페셜 에디션 세트 - 전2권
윤슬 지음 / 담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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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회사 아래의 식당에 갔다가 식당주인분께서 음료수를 주셨다. "화장실에서 만났던 분!"이라고 환하게 웃으시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다보니 오며가며 마주치곤 했는데, 화장실에서 문을 잡아드렸던 게 무척 좋으셨던 모양. 덕분에 나도 맛있는 음료수를 얻어 행복해졌다. 참 신기한게 타인에게 잘한 것도, 뭇한 것도 결국에는 다 돌아오더라. 


문득, 이럴 때  『자꾸, 감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꾸, 감사』는 "감사노트"지만, 단순히 감사일기가 아닌, 삶을 보다 투명하고 심플하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보통 책은 읽는 것이지만, 이것은 "쓰는"책으로, 기록을 통해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하루하루를 보다 정교하게 살게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자꾸, 감사』는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색부터 너무 예쁜 두 권의 책은, 순서에 관계없이 펼쳐 읽고 쓸 수 있으며, 그 날 그날 마음에 닿는 문장을 읽고, 마음을 기록할 수 있다. 또 각각의 페이지의 문구나 사진이 위로를 주기도 하기에,  『자꾸, 감사』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몰랐지만, "고마워", "미안해"를 잘하는 것은 무척 큰 달란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도 감사를 기록하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얻은 편안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감사할 일이 더 많고, 고마운 것들이 더 많아진다. 이렇듯 『자꾸, 감사』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로 끝나지 않는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가 버겁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쳐 한 줄이라도 적어보면 이미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자꾸 더 감사할 일이 생겨나기 때문.


만약 당신의 오늘이 행복하지 않았다면, 마음이 지쳤다면, 이 책을 만나보면 좋겠다. 분명 『자꾸, 감사』로 인해 또 감사할 일들이 꼬리를 이어 생길 것이니 말이다. 




한줄평 :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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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 고요하고 단단하게
권민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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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까이하느냐가 결국 나를 만든다


어떤 사물을 가까이하면 그 사물을 닮게 됩니다. 

꽃을 가까이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꽃 같은 삶이 됩니다. 

이것이 우주의 조화입니다." - 봄날의행복론

 

우리는 누구와, 무엇의 곁에 오래 머무느냐에 따라 얼굴과 말투, 생각까지 닮아 갑니다. 늘 서두르는 것들 속에 살면 마음도 날카로워지고 세상까지 재촉하게 됩니다. 반대로 꽃과 나무, 하늘빛을 자주 바라보면 말수가 줄고 표정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자연 가까이 간다는 것은 특별한 체험이 아니라 내 곁에 둘 풍경을 고르는 일입니다.

장가의 화분 하나, 창밖 나무 한 그루, 퇴근길 노을 한 줄기가 쌓여 오늘의 나를 만듭니다. (P,209)




나는 가톨릭이지만, 스님들이 쓰신 책을 좋아한다. 그 안에 담긴 종교적 철학이야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한다해도 사물을 정갈하고 선하게 바라보는 눈을 꼭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만나본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은 법정스님의 이야기로 위로를 얻는 것 같아서 참 좋았던 것 같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은 법정 스님의 책 구절이나 담화, 문장 등을 짧게 옮겨적고,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볼만한 문장들을 풀어낸 책이다. 이런 형태의 책은 필사하며 읽기에 가장 좋기에 종종 읽는 편인데,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이 단순한 명언집으로서가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준 것 같아 감사함을 느꼈다. 


비움과 자유, 두려움과 신뢰, 일·돈·시간, 가족·사랑·갈등, 상실·죽음, 자연(숲·바람·침묵), 단련과 실천 등으로 나뉘어진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은, 법정스님의 문장을 다시 읽게 해주고, 이를 통해 여러 생각을 떠올리게 이끌어주어  더 좋았던 것 같다. 정자세로 앉아 읽지 않아도, 그날 그날 마음에 닿는 주제를 찾아 읽는 형태로도 이 책을 감상하기에 좋기에 사무실 등에 두고 생각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기 좋을 듯 하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자극적인 것들에 쉬이 현혹당하는 요즈음의 우리들을 멈춰서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조금 더 덜어내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정갈하게 다듬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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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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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재승 교수님께서 『마시멜로이야기』한국어판의 서문을 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다보니 나도 대학생 무렵, 『마시멜로이야기』를 읽었지만, 정재승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해져 『마시멜로이야기』를 다시 읽게 되었다. 


당시에도 무엇인가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던 것 같은데, 아이엄마가 된 지금은 육아에서도, 우리 아이에게도 이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줄지 생각하게 된다. 무려 20년이 지난 책인데도, 이런 감상을 준다는 것. 그 자체가 "단순히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아닌, 꾸준히 읽히는 책이라는 반증 아닐까. 아마 이 책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인생 책으로 남을 것 같다. 


『마시멜로이야기』는 요즈음 인스타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마시멜로 실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마시멜로를 하나씩 주고, 15분 동안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준다는 제안과 함께 말이다. 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마시멜로를 냉큼 먹어버리는 아이도 있겠지만, 15분을 기다려 만족된 결과를 얻어낸 아이들도 있다. 책에서는 이 아이들이 학업이나 사회생활, 직업에서도 더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이야기한다. 바로 "만족 지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아이들의 실험에서 뿐 아니라 조나단과 찰리의 만남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찰리가 점차 변화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가는 과정이 꽤 감동적이었다. 순간의 쾌락의 더 달콤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 유혹에 휘둘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나 스스로에게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도 무척이나 생각할 바가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마시멜로이야기』를 다시 읽으며, 내가 이 채을 처음 만났던 그때보다, 지금 시대에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숏폼이나 도파민에 쉽게 현혹되는 요즘, 참는 다는 것과, 장기적인 성취. 지연된 보상이 사람에게 무엇을 주는지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정재승 교수님은 『마시멜로이야기』의 서문에 "한없이 참아내고 미루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적절한 보상과 장기적인 행복 사이에서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각별히 중요하다. (P.14)"고 표현하는데, 이 균형을 적절히 맞추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또 우리 아이가 이런 능력을 가지기 위해 나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야할까도 말이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 『마시멜로이야기』를 읽으려면 한참이나 더 걸리겠지만, 반드시 이 책을 한번은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라서가 아니다. 만약 이 책이 그냥 많이 팔린 것만을 기준으로 하는 베스트셀러였다면, 많은 이들이 인생 책이라고 손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는 정재승 교수님의 문장을 빌려 말하고자 한다.  "오늘 당신이 내려놓은 마시멜로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내일을 위한 선택이었는지 (...) 그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사람(P.15)"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다. 그러니 부디 꼭 한 번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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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싱어송라이터
이미경 지음 / 북극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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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곳곳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화자의 애절함이 가득하다. 지금은 해어졌지만 인연의 끈을 반드시 이어가고 싶다는 간절함이 절절히 전해진다. 산버들을 가려 꺾어 건네주며 눈물짓는 홍랑을 떠올리며 최경창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P.66)

 

 

요즘 검색창을 켜면 온통 아이유다. 드라마가 무척 재미있다고 하던데, 나에게 있어 아이유는 『밤편지』를 부른 서정적인 가수인 편이 훨씬 익숙하다. 『밤편지』는 사실 처음 들을 때, 황진이의 시가 떠올랐고, 곱씹어 들을 수록 홍랑의 시가 떠오르더라. 그렇게 오래도록 곱씹으며 듣고 있었는데, 최근 애타게 기다리던 책, 『조선의 싱어송라이터』에서도 그의 노래를 홍랑의 시와 연결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막연히 느끼기만 했던 것을 속 시원히 짚어두었더라. 

“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작고 조용한 신호들은 그 자체로 누군가의 밤을 견디게 한다. (P.81)”

그렇게 나는 홍랑이, 아이유가 소소히 건넨 신호를 시대를 건너, 공간을 넘어 느끼고 있었던 거다.

 

사실 저 한 문장만으로도 『조선의 싱어송라이터』는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저토록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을 쓸 수 있는 사람의 글을 읽지 않을 도리가 있나. 이렇듯 이미경 작가는 『조선의 싱어송라이터』를 통해 고전시가를 “노래”로 살려내고, 현대의 감성과 연결하며 한국 음악문화를, 그 안에 담긴 마음들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사실 우리는 고전음악이나 문학을 그리 쉽게 느끼지 않는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의 골이 깊은 탓도 있겠지만, 빠르게 바뀌는 세상, 매일같이 쏟아지는 가요도 채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변화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가 오래도록 사랑하는 음악들에는 분명 우리만의 정서가 있고, 마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 작가는 그런 “무엇인가”를 탁탁 짚어낸다. 대중가요 속에서 숨어있던 고전시가의 정서와 미학을 마치 유전자를 연구하듯 꺼내어주고, 느끼게 하더라.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황진이의 기나긴 동지 밤을 만나기도 하고, 추월 아래에 서보기도 했다. 그렇게 난 이 책을 긴 시간 동안 야금야금 아껴 읽으며 많은 문장과 노래를 온전히 즐겼던 것 같다. 

 

『조선의 싱어송라이터』를 읽을 때, 각 장에 등장하는 고전시가를 검색해서 읽고, 대중가요를 찾아 들었다. 이 의식(?)은 『조선의 싱어송라이터』 각각의 장을 읽기 전에 한번, 읽고 난 후에 한 번 행해졌는데, 읽은 후의 몇몇 노래는 나를 울게 했다. 임재범의 『내가 견뎌온 날들』을 듣다가는 뭔가 알 수 없는 설움에 엉엉 울었고, 아이유의 『밤편지』는 벚꽃이 날리는 느낌에서, 버들이 바람에 이는 모습까지 더해지게 되더라. 이런 감정이야말로 시대를 초월해 이어지는 '감성의 연속성'이구나, 하고 새삼 깨달았다. 

 

『조선의 싱어송라이터』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치부 당하던 고전시가를, 보다 친근한 감정으로 이끌어준다. 그 덕분에 나는 고전시가도, 우리 가요도 더욱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고전시가의 감성이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 케이팝은 지금과 같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고전시가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문학과 감정의 연속성을 온전히 배울 수 있던 『조선의 싱어송라이터』. 부디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서 우리 문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학생들이 고전시가를 배울 때, 더욱 제대로 이해하고 깊이 이해하는 데에 이 책이 큰 역할을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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