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온다 리쿠 지음, 이지수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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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 처럼 온다리쿠는 천재의 재능을 좋아하는구나. 남자 발레리노의 성장과 세계를 주변인물들의 증언으로 들려주는데, 일본 노나 소설이 들어와서 서양무용인 발레가 일본에서 새롭게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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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건축의 이유 -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전보림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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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위주의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으로 건축보다는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잉글랜드 사회를 중심으로 다룬다. 골목길도 차 때문에 걷기 힘들고, 유럽은 부러워하지만 편리함은 포기못하는 한국. 이것말고도 교육이나 의료등 우리와 비교되는 점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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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 역사에 연루된 나와 당신의 이야기
조형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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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조선인 포로감시원에 대한 책인줄 알았는데 그건 챕터 중 하나고, 일제식민시대를 보면서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사회학자가 자료를 모으고 배치하는 솜씨가 탁월하다.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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