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 눈보라 휘몰아치는 밤, 뒤바뀐 사랑의 운명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심지은 옮김 / 녹색광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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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소설은 뻔한거였지만 뛰어난 역자 해설에 만족한다. 푸시킨을 통해서 당시 러시아 시대상을 알 수 있게 해준 역자의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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