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이 어찌 지나는지도 모르게 내일이면 8월도 마감이다.
머리도 식히고 수고한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영화 한 편 봐야 될 거 같다.
오늘로 어머니독서회 독서강좌 중 한국사 5차시가 끝났다.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만사 제치고 참여해 준 독서회원들과 같이 영화보기로 했는데
할인쿠폰이 하나 밖에 없어서, 혹시 안쓰고 남는 할인쿠폰 있으면 적선해 주시기를.... ^^
8월 1일 초등학교 아이들과 본 아이스에이지 4
8월 3일 숲해설가 친구와 본 도둑들.
내일 아침엔 강풀 원작의 '이웃사람'을 볼 예정이다.
어머니독서회원들은 <26년>부터 강풀 매니아다.
뱀꼬리,
'이웃사람'을 보자는 편과 '벨아미'를 보자는 편이 갈려서, 알아서 타협하고 결과를 문자로 알려 달라 했더니
'벨아미'를 보기로 했다는 답이 왔다.^^ 사실은 나도 '벨아미'가 보고 싶었다.ㅋㅋ

